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주문진 유경노인복지센타에...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0. 10. 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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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에는 유경을 간다.
연세많으신 어르신들....
간간이 박수도 치시고
즐거워하신다.
90넘으신 어르신께서 내 손을 잡고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를 부르셨다.
맞다....
물론 젊어서 일을 해 돈을 벌어야겠지만, 연세드심 몸이 말을 안들어서 노시지도 못한다.
어르신의 노래가 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다음주에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한다.
요양사들이 어르신들께 참 잘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