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한국말 어려워...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1. 7. 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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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한국어를 미국친구(로버트)에게 가르쳐주고
로버트는 내 딸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고
서로 개인교습을 물물교환??? ㅎㅎ...
딸아이 핸드폰으로 로버트가 문자를 했는데..
"신영샘, PM 4:00 네시로 읽어요? 넷시로 읽어요?
하나 둘 셋 넷으로 읽으면 넷시?? 어려워요"
아 그렇구나...우리는 네시로 말하지만
한국말 이제 배우는 입장에서는 넷시로 말하겠군
또 하나의 문자...
"신영씨 어디있스세요?" 푸하하하............
로버트 하는말 한국말 어려워요!~
세종대왕님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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