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강릉 병산동 황정남교장선생님 가정을 찾아서...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2. 9.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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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지인이 저녁을 먹자하니 같이가자고...

             난 이집 들어가면서 반해버렸다. 옛 가옥 그대로라...

              남편은 무엇이 그리 자신만만한지 ㅎ...

            저녁을 마당에서 삼겹살을 굽기로....마늘을 썰고 있는 나...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계시는 황정남 교장선생님부부..  문위에 십자가가 보인다.

             병산장로교회를 나가신다 하셨다...연세보다 훨씬 젊어보이신다.

                                요즘 보기드문  사마귀

 

 

           서울에서 교직생활하시다가 고향인 강릉으로 오셨고, 어릴때 사셨던 집이라 더욱 정감이 가셔서 보존중이시라구..

덕분에 우리 부부 구경 잘했고 저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기회에는  저희가 대접하는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내 고향 평창방림 뒤뜰에서 보던 꽈리가 꽃밭을 이루고 있었다..넘 예쁘지 않은가..

           숲속에 기와집..

빗장걸이 대문이 더욱 정겹다

 

 

                                사모님은 밭에서 일하시다가 절편까지 구워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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