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이미용 봉사/독거노인 강릉천사운동본부 이상순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7. 3.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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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르신은 일명 처녀할머니 머리 깍으실때마다 남자머리로 깍아 달라신다
난 어르신이 머리를 좀 길게 하고 다니심 좋겠구만 ㅎㅎ..
이번에는 더 바싹 깍아달라셨다
머리카락이 귀를 덥음 답답해서 귀를 당기게 되고
머리카락이 목 뒤 옷에 닿으면 옷을 계속 당기게 되신다구
무조건 바싹 자르라하셨다
다 자르고 나니 도저히 인증샷을 찍기가 민망 ㅎ 완전 할아버지가 되셨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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