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감자송편과 국화향 사이로 흐르는 따뜻한 하루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5. 11. 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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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처럼 샛노란 은행잎이 바닥을 덮은 가을날, 참살이요양원 옆 오래된 은행나무 아래가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요양원 어르신들은 은행잎과 국화꽃 향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물감 뿌린 것처럼 샛노란 색을 뒤집어쓰고 드러누운  은행잎^^  볼수록 예술이고 아름답다.

이제 가을이 무르익어 참살이요양원 옆에 오래 묵은 은행나무 잎이 우수수 떨어져  모두의 시선을 훅 당겼다.

어르신께서 “신선이 된 기분”이라 하시며 활짝 웃으시고, 좋아하셨다. 어르신은 국화 아가씨? ^^
오늘 행복하셨죠? ^)(^

어르신!!!
은행나무 아래에 오시니 옛 추억에 가슴이  뭉클하시죠?  
국화 청년? ^♡^
국화향에 취하시고 은행잎에 취하셔서 행복하시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

감자를 썩여서 감자 녹말을 만드는 과정에 시간은 꽤나 길고, 일도 많으나, 정말  맛있다.
쌀 송편?  감자송편의 맛 근처도 못 가죠^^

사진은 익었나, 솥두껑을 열고 살피는 중.


감자송편을 찌던 중 맛을 본 누군가? 세 개를 순식간에 드신 훈훈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감자송편은 감자녹말을 익반죽 해 손으로 펼친 뒤 팥앙금을 넣고 예쁘게 빚어 만드는 전통 간식입니다.
감자송편 만들 때  냉반죽은 떡을 아무리 쪄도 안 익으니 명심 그리고 또 거듭명심^^

감자송편을 쪄서  꺼내어 들기름으로 화장시켜서 식히는 중,   감자송편은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지 식으면 맛이 확 달라집니다.

치아가 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가위로 잘게 썰어 드리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천천히 오물오물 맛있게 드십니다.

강릉 참살이요양원은 한 달에 몇 번씩 직접 떡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간식으로 대접하는 정성 가득한 요양원입니다.

원장님, 대표님 이하  모든 종사자 선생님들 인성도 최고십니다.  요양원 알아보고 계신분들 이 곳 상담해보셔요.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손길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가을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매 잡는 강릉이상순  인지교육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