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시립복지원 청소 자원봉사활동/ 강릉천사운동본부 박배원, 권선자, 이상순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시립복지원 청소 자원봉사활동/ 강릉천사운동본부 박배원, 권선자, 이상순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2. 3. 5. 15:35
300x250

 

곧 봄이와서 꽃이 피면 아름다운 곳인데..

위에서 내려다 본 강릉시립복지원....

비는 줄줄내리고...봄이오긴 했는데 바람이 너무 차갑다..을씨년스러울정도로..하긴 먼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였으니 추울만도 하지

선자씨 뒤 모습...

시립복지원 청소가는 중...내 뒷모습 쪼매 늘씬한듯 히히히....

 

당신은 1번 하고 외치면 "끝났어" 하시는 어르신..아마도 선거가 끝났다는 말씀인듯 ㅎ..

천사운동본부 회원들을 보시면 그렇게도 반기시는 최규진어르신...건강히 오래사시길 바랍니다.

 

 

 

남자소변기 닦기 좀 거시기한데도 아무말없이 청소봉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슬리퍼를 닦으면서도 저리 얌전히 줄을 세우네요 ㅎ..

바람불어 들어 온 먼지가 개락...

 

 

 

 

 

 

 

복도에 먼지를 닦아내는 중

슬리퍼도 깨끗하게 샤워중...꼼꼼하신 선자씨 항상 감사해요

 자원봉사자가 부족하여 바쁘게 청소중인데 연순어르신이 전화를 하셨다.

난 장갑벗을사이도 없고 전화기에 엎드려서 전화받는중 ㅎ.. 내일 목욕오시겠다고 온 전화 ㅎ..

수세미로 닦았지만 덜 벗겨져서 솔로 벅벅 부비시는 중

 

바가지로 물 퍼 나르시다가 잠시 휴식?..

 

벽에다 코를 풀어 말아붙인걸 솔로 빡빡 닦는 중이심

 

 

요즘 태환오라버니께서 컴퓨터 배우시느라 결석이시라..대타출동 ㅎ...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종종 부탁 드립니다 박배원님

샤워실 청소용과 화장실 청소용 세제를 타는 선자씨

탁상 아래도 빡빡 밀자

 

 

 

청소가 마무리 되어지고 있다

난 언제보아도 물줄기가 너무 아름답다...완전 예술이다.

이 추운 겨울에 발은 털신을 신었고 종아리는 떨어야 하남 ㅋ...털신이 커서 나룻배다 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