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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오늘 대한노인회 주최로 강릉시 포남1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건강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청일점 어르신 정말 끼쟁이^^제가 오기전 수업중 가시는 분들이 요즘은 수업이 즐거워서 끝까지 수업 다하고 가신다 하셨어요.^^ 이 뿌듯함 ㅋ 활기차게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수업 중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도 괜찮겠냐는 요청에 어르신들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 건강 증진을 돕겠습니다.ㆍㆍ감사합니다.ㆍㆍ대한노인회 수업 다녀온 이상순 인지교육원의 이상순.^^

강릉 용지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특히, 센터장님께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까지 직접 챙기시며 정성을 다하고 계십니다.센터장님께서 봉평 메밀부침개를 손수 만들어 수시로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대접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집니다. 직접 맛본 결과,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센터장님께서 메밀부침개의 달인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솜씨였습니다.이곳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단순히 돌봄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정성이 깃든 식사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운동 프로그램 운영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용지노인주간보호센터의 ..

작년에는 봉사 참여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침 개학이 다음 주라서 건강 달리기 대회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었다.삼일절 제26회 강릉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손에 손에 태극기를 흔들었다.자랑스러운 태극기 마을 만들기 운동, 온기 나눔건강 달리기 출발하는 시민들.옥계마라토너님들한 가족이 건강 달리기 대회에 참여, 아기도 참여하여 눈길 집중^♡^아가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크거라^^강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건강 달리기 대회에 길 안내와 교통지원을 잘 해냈다.정말 오랜만에 태극기를 잡고 사진찍었다^^♡ㆍㆍㆍ자원봉사 다녀온 이상순배상.

봉평 장터 구경 갔다가 처음으로 꼬시래기를 알게 됐다. 상인이 초장 찍어 먹어보라고 해서 맛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중앙시장에서 직접 사 왔다그런데 아들이 사과즙을 넣어서 비빔막국수처럼 만들어봤다면서 밥상에 올렸는데, 와... 이 정도면 비빔막국수 집 문 닫을 맛이었다. 새콤달콤하면서도 꼬시래기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별미였다. 게다가 당뇨 환자들도 이렇게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ㆍㆍ꼬시래기는 식이섬유랑 미네랄이 풍부해서 혈당 조절에 도움 되고, 사과즙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주니까 설탕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여기에 깻잎까지 곁들이면 향도 좋고 더 맛있어지니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로 딱이다! 앞으로도 시장에서 이런 재료들 잘 활용해서 색다른 요리 한 번씩 만들어보는 것도..

예전 자원봉사만 다닐 때, 독거 어르신께 대접받았던, 한 겨울에 배추적, 진짜 맛있었다.아작아작 씹히는 생배추와 메밀의 식감이 입 속에서 환상의 맛으로 나를 행복하게 했다.그 어르신은 천국으로 떠나신 지 몇 년 되었는데 어제 그 어르신 생각하며, 배추적을 구웠다.마트에서 배추 한 통에 8천 원, 그러거나 말거나 한 통 사서 배추적을 부쳤다.어제는 아들 생일, 내가 서류 만 들일이 많아 미역국도 못 끓였으나 배추적으로 생일빵을 했다.언제 먹어도 배추적 너어무 맛있다.김 독거어르신, 어르신은 떠나셨고 이젠 제가 어르신과의 추억만 남았습니다.많이 보고픕니다.

어제 강릉 대한노인회 인지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정주공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탬버린을 활용하여 신체 활동과 음악을 결합한 즐거운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게 참여해 주셨습니다.특히 방춘기 회장님께서는 세심한 배려로 한 분 한 분을 꼼꼼하게 챙기시며, 직접 출석 체크까지 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모든 어르신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송정주공경로당 어르신들, 건강하고 행복하신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인지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대한노인회 인지건강 강사 치매잡는 이상순 올림#대한노인회#인지건강 프로그램#치매예방 프로그램#이상순 인지교육원

엄마 좋아하는 가자미를 사 왔다며 맛있는 저녁밥을 책임지겠다는 기특한 아들이 ^^저녁시간 가자미를 굽는다고 부엌이 시끌벅적~한참 후에 밥 먹자는 아들의 음성이 영 저음,뭐지? 이런 이런~~아들이 생물 가자미를 굽다가 으스러지니,나름 잘 구워보려고 애쓴 흔적이 보였다.나는 순간"가자미와 싸웠나? 맞짱떳는데 진거야? 가자미가 처참하게 전사됐구나"아들 "히히히"생물 가자미는밀가루를 한번 입혀서 구우면 으스러지지 않는데, 앞으로 가자미를 보면후라이펜에서 처참하게 전사한 모습이 생각날 듯 ^^^♡^

어제 경로당과 주간보호(노치원)와 요양원에서 다양한 수업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는데,마지막 요양원 수업에서는 어르신 덕분에 내가 더 즐거웠다는 ^^80 넘으신 남자어르신께서 칠교로 아래의 모형을 만드시고는 " 선생님, 이 뾰족 구두신고 집에가세요"주간보호 수업에서도 이 모형의 칠교는 없었는데, 요양원에서 나오다니 와우~~어르신 최고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ㆍㆍ이상순 인지교육원

우리 시어머님은 찐빵을 참 잘 만드셨다.특히 직접 지은 팥으로 만든 팥앙금을 가득 채워, 커다란 검은 쇠솥에서 찐빵을 쪄 내시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물오물 맛있게 먹곤 했다.어느 날, 우편물을 배달하러 오신 우체부 아저씨께 찐빵을 드시고 가시라고 권하셨고, 바쁘시다며 사양하셨지만, 시어머님은 거의 강제로 붙잡아 찐빵을 건네셨다. 하지만 아저씨는 절반만 드시고 가셨다.보통은 세 개씩은 먹는 찐빵인데, 시어머님은 ‘왜지?’ 하며 궁금해하셨다.시어머님께서 찐빵을 조금 떼어 맛보시더니, 깜짝 놀라며 말씀하셨다."아이고, 야야! 우트하냐?(어떡하냐?) 팥이 푹 쉬었네! 아저씨 얼굴을 우트(어떡게) 보나?"그날 이후, 우체부 아저씨의 오토바이 소리만 들려도 시어머님은 베보자기 방귀 빠지듯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시..

무슨 바람이 밤새도록 이토록 거세게 불어댈까요? 이 강풍은 정말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네요. 마치 어린 시절 상상하던 귀신바람 같아요.구정 설 연휴인데, 날씨가 포근하면 참 좋을 텐데 이 귀신바람은 언제쯤 멈출까요? 같은 온도라도 바람이 불면 훨씬 더 춥게 느껴지는데, 이 바람은 우리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듭니다.귀신바람아 너네 엄마가 집 나온 너를 애타게 찾고 있을 테니 어서 돌아가라.곧 입춘이라 아랫지역은 꽃 소식도 있던데 , 따스한 봄날이 서둘러 찾아오길 바랍니다. 춥고 거센 바람이 지나고 나면 다시 온화한 기운이 가득한 봄이 오겠죠? 제 티 스토리 오시는 모든 분, 구정 설 잘 보내시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사랑합니다^^ㆍㆍ감사합니다.오늘도 치매 대상자분들의 정서지원 위해 달려갈치매 잡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