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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원봉사 (23)
치매잡는 이상순
나는 코로나 19로 숨 쉬기도 바쁘던, 내 일정이 중단되고 집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눈 뜨고, 잠자기 전까지 TV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를 보았다. 한 일주일은, 누워서 구르며 지내는 것이 편하고 좋더니 나중에는 밥 먹기도, 화장실 가는 것도 귀찮을 정도로 나태함의 극치를 달리게 되었을 때, 마스크 제작하는 자원봉사가 있으니 참여하라는 연락받고, 실업자가 취업이 된듯한 기쁨으로 자원봉사자들과 즐겁게 한 달간 봉사를 마치고, 또 할 일없는 무직자가 되어 늘어져 있을 즈음에, 평소에 활동 같이 하던 지인이 "친구 시어머님께서 고관절로 아산병원 입원하셨는데, 간병사가 없어서 걱정인데, 간병해 드리면 어떻겠냐?" 난 숨도 안 쉬고 "알았어요 갈게요" 몇 년 전에 간병사 자격증 시험을 본..
오래전부터 서로 왕래했던 순규어르신, 건강이 안 좋으셔서 어느 날 요양시설에 계신다고 소식 들었는데, 운전하며 지나가다 길가를 걸으시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혹시나 잘못 보았을까? ㆍ ㆍ ㆍ 잠깐 짬이 있길래. 전화를 걸었다. 한참 안 받으시길래 끊을까 하는데 받으신다. "아이고 반가워라. 내가 몸이 좋아져서 집에 와 있어. 전화하고 싶어도, 손이 떨려서 전화를 하지 못했어. 전화받는 것도 겨우 받는다니, 얼굴 좀 보자. 많이 보고 싶다 잘 지냈어?" 꼭 해야 할 일을 마저 하고, 바나나 사들고 어르신댁을 방문했다. 벨을 눌러도 소용없고, 전화해도 안 받으시고, 창문을 두들겨도 마찬가지고, 집 주변을 뱅글뱅글 돌며, 한참 기다리다 아쉬움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아침 어르신 집에 가서 벨 누르는 ..
오늘은 강릉시 저소득층 김장 만들기 자원봉사에 강릉소방서 소속, 강릉 여성의소대와 남성 의소대가 참여하여, 주부로서, 남편으로서, 수많은 세월 속에 단련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갓이 어찌나 큰지 배추가 잘 못 온 줄 ㅋ 칼이 큼지막한 것이 얼마나 잘 드는지 갓과 대파 썰 때는 정말 신났다.무 채에 사랑을 싣고 채칼 앞세우고 종착역 없이 달린 우리들^^♡ 오늘밤 팔 아픈 분들 계시겠죠? 주무시다 아프심 저에게 콜 하세요. 제가요 잠 안 자고 대기근무 하다가 콜 하심 출장안마 하러 가겠습니다.^^♡ 무면허라고 고발당할까요?ㅋㆍㆍ 고발은 싫어^^♡무채를 치면서도 마음은 행복 도가니탕 한 사발씩 들이키고, 즐거움으로 봉사하는 예쁜 의소대분들. . ㆍ ㆍ "무 네가 이쁘나? 우리 대원분들이 이쁘나?" "모르겠다..
매주 토요일 우리는 강릉 시립복지원으로 청소자원봉사를 간다.복지원에 도착하니 의자에서 원생분들이 휴식을 취하시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예쁜 꽃이 눈에 확 들어왔다.이 꽃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검색 돌입하여 매일초, 일일초라는 꽃 이름을 오늘 알았다. 매일초 또는 일일초는 이름 그대로 매일 새로운 꽃들이 피어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일일초 엄청 예쁘다.^^♡황화 코스모스 미국 코스모스라고도 ^^.국화꽃 몽우리 이제 막 꽃이 터지지 직전.나팔꽃신발장 현관문 구석구석 잘 닦아주는 봉사자님들.강신옥 실사국장님 오늘은 화장실청소로 수고 많으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역시 바닥은 무릎 꿇고 닦는 것이 깔끔하다는 ^^♡창틀도 닦아주는 센스.아따~~ 힘 좋은 이성미 봉사국장님. 최고시다.이 빗자루로 세상 ..
강릉 온도 38도 밤에도 30도 사람 잡다 들래놓는 날씨. 어젯밤 자다가 화장실을 가는데~~ 그 뜨거움이 마치 화재현장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오늘 아침 복지원 가느라 운전대를 잡으려니 너무 뜨거워서 놓고 싶은 마음이 훅 밀려왔다. 이 날씨에 강릉천사운동본부 천사봉사자분들이 시립복지원으로 자원봉사를 나왔다는~~~천사봉사자분들과 시립복지원에서 거주하시는 분들과 사진으로 남겨보았다.강릉 시립복지원 신유성 생활지도원님 엄지 척 최고세요.^^♡신유성 생활지도원님께서 찬조해 주신 음료수 한 캔씩 들고 행복해하는 우리^^강릉시립복지원 전경 무욕인 분들이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지내시는 곳. 강릉 이상순 치매인식개선협회 전문강사 강릉 김세은 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강릉 강도윤 강릉천사운동본부 실사국장. 강릉 이성미 강..
충북대, 한림대 학생들 작품단오분위기 나는 부채다. 이렇게 그리기 쉽지 않은데 굿.이 부채로 더위를 훅~~~귀여운 부채단오, 보우하사꽃이 피어난 부채.탈 색칠이 독특하다. 자원봉사 온 여학생이 만든 것.같은 모양의 탈을 색칠하기에 따라 이미지가 정말 다르다. 부채가 정말 예쁘다. 홍제동 버드나무 브루어리 직원분들이라 했다. 특히 녹색 부채 그린분은 시각디자이너 전공자. 강릉 원주대학원 학생들 두 분이 앉아서 정성스레 색칠을 했다.아기들 세명 모두 6세란다 부채완성하고 인증숏 ~~ 부채 들고 남대천 거닐기.사진 찍자 하면, 포즈를 취해주는 예쁜 아기들 국제적인 인재가 되라고 힘실어 보낸다. 으라차차찻~~~~아기들 부모님 허락하에 사진 올린다. 이 아기들이 성장한 다음에 우연하게 이 사진을 발견하면? ^^ ..
장덕 님과 강릉 이숙재 님 후원물품을 쌓아 두었던 곳에서 꺼내 오는 중. 호흡이 척척~~~이재민 가정의 가족수로 물품을 전달함. 수레? 한대에 실린 것이 한 가정으로 실어드리는 것. 한참 실어나가고, 차량이 오지 않아 한가한 틈을 타 사진 찍음. 냄비세트를 실어 나르는 강릉천사운동본부.어랏!!!!! 너무 많이 실었나? 가방 하나가 다이빙을 하다가 나에게 적발됐다.^^ 짜슥, 조신하게 따라올 것이지. 영차 영차 한마음 한 뜻으로 자원봉사 현장을 빛낸 모든 봉자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강릉보건소에서 후원하신 화장실 청소용 물품을 분배 중이신 사다리 봉사단. 수고하셨습니다.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주뵈요.^^ 어찌나 잘 챙겨주시던지 감사했습니다. 마스크? 고마웠습니다.^^봉사시작 얼마 안 되셨다고요? 지금 하심도 대단..
오늘은 내가 자원봉사하는 옆에 강릉 강남축구장에서 축구시합과 볼링시합 우슈를 같이 찍어 보았다.58TH 강원도민체전 IN 강릉몸 푸는 선수분들 ㆍㆍ스트레칭 잘하시고 시합도 잘하세요.강원도 축구심판분들 장준식 심판 쪼오기(저기) 뒤에 한근재 심판 신성근 심판 셀카로 찍다 보니 잘려서 죄송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대로 나왔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예전 내가 축구심판활동 할 때 같이 있던 심판분이 있나 궁금하여 가까이 갔다가 기억하는 분을 만났는데, 무척 반가웠다. 오랜만에 반가웠고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강원도 축구 심판진들이 울컥 보고팠다.ㅠ.ㅠ세 분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게임 전에 진 빼심 안 돼요.^^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볼링경기장 일반 결승전노란 유니폼이 돋보인다.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지만 ..
오늘은 주말이라 강원 도민체육대회 볼링장으로 자원봉사하러 강릉 강남운동장 옆 볼링장을 찾아갔다. 일단 볼링경기장 현수막 하나 찍고,강릉시 볼링협회 입간판도 찍어보고,일찍 도착되어 주변을 둘러보는데, 버섯 남매들이 쫄로리 모여 배시시 웃으며 나를 환영해 주었다. 처음 이 버섯을 보며 "오우!!! 이 버섯 예쁘다" 다시 한번 보며 "어라!!! 능이버섯 같은데?" 고개 갸우뚱~~~ 버섯을 잘 아시는 친한 지인분께 버섯을 찍어 보냈고, 지인분도 모르시겠단다. 나는 꼭 능이버섯으로 보여 한 송이 떼내어 냄새를 맡아보니 특이한 향은 없고, 버섯 줄기를 만져보니 응애응애하는 작은 아기버섯인데도 질긴 느낌이 났다. 혹시 능이버섯? 헉!!!!! 오~~~ 예~~~~좋은 것.^^ 그래도 잘 모르니까?ㆍㆍ 이것 먹고 향냄새 ..
노스페이스 마라톤대회 TNF100 50 10 KANG WON Gangneung Gyeongpo 트레일러닝대회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21일 일요일 오전 자원봉사 오전 10시부터 강릉시 위촌리(강릉사투리:우추리) 송양초등학교 부근에서 자원봉사자로 마라톤 선수들의 길 안내와, 차량통제를 했는데, 날씨는 뜨겁고 그늘은 없고, 그러나 " 이 무더운 날 뛰는 선수도 있는데, 제 자리서 자원봉사하는 내가 더운 것이 아니다"라고 주문을 외웠다는 ㅋㅋㆍㆍ 길 안내하며 선수분들 기념되시라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는 배터리 부족으로 못 찍었다. 정혜영 씨 남편 가수 "션"이 뛰고 있다는 은주 씨의 연락받고 지켜보다가 가수 션에게 "사진 한 장 찍으라고 연락 왔어요" "누가요?" "같이 자원봉사하는 동료가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