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요양원
- 뇌건강
- 시립복지원
- 옥수수
- 강릉 천사운동본부
- 홍제동
- 치매어르신
- 경포마라톤
- 회갑여행
- 강릉천사운동본부
- 강릉시
- 치매
- 강릉
- 강릉소방서
- 친정엄마
- 치매예방강사
- 인지건강
- 혈관성치매
- 뇌건강 내건강
- 자원봉사
- 대관령
- 평창
- 이상순 인지교육원
- 복지관
- 숟타
- 강릉여성의용소방대
- 치매예방수업
- 노인복지관
- 치매예방
- 혈관성 치매
- Today
- Total
치매잡는 이상순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김장만들기. 강릉 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 본문
오늘은 강릉시 저소득층 김장 만들기 자원봉사에
강릉소방서 소속,
강릉 여성의소대와
남성 의소대가
참여하여,
주부로서, 남편으로서,
수많은 세월 속에
단련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갓이 어찌나 큰지
배추가 잘 못 온 줄 ㅋ
칼이 큼지막한 것이
얼마나 잘 드는지
갓과 대파 썰 때는 정말 신났다.
무 채에 사랑을 싣고
채칼 앞세우고
종착역 없이
달린 우리들^^♡
오늘밤 팔 아픈 분들 계시겠죠?
주무시다 아프심
저에게 콜 하세요.
제가요
잠 안 자고 대기근무 하다가 콜 하심 출장안마 하러 가겠습니다.^^♡
무면허라고 고발당할까요?ㅋㆍㆍ
고발은 싫어^^♡
무채를 치면서도
마음은 행복 도가니탕
한 사발씩 들이키고,
즐거움으로 봉사하는
예쁜 의소대분들.
.
ㆍ
ㆍ
"무 네가 이쁘나?
우리 대원분들이 이쁘나?"
"모르겠다고라???
무 니는 그것도 모르나? 어?
당연 우리가 이쁘재 하모"
무가 커서 채치기 불편하다고
절반 잘랐다가
또 한 번 동강이를
즉 절단했다.
나는 반으로 잘린 게 좋다.
빨리 채쳐지니까.^^
대파를 썰며
맵다 매워를
누가 하셨더라^^
그래도 야외에서 했으니
다행이지
실내에서 했음
다들 콧물 축제
성대하게 치를 뻔 ^^
무채를 썰고 있는
강릉 여성 의용소방대원들.
손 놀림이
슝슝슝~~~~
강릉 자원봉사 센터에서
제공하는 백반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커피 마시러 드림 카페로 향하여 밖에서 안을 찍다.
드림카페 바로 옆,
강릉 오성학교 전경을 한 장 찍는데,
오늘따라 왜 그리 멋지던지
하늘에 구름까지,
삼삼오오 모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커피 마시는 우리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드림카페,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대견스러워
바라보는 내내 심장이 짤짤 끓었다.
장애 친구들이 이 세상 살아갈 때,
그 어떤 험난한 장애물도 존재하지 않길 간절히 바래본다.
이금재 부소대장님께서
열명이 넘는
우리에게 맛있는 커피와
녹차라떼를
쏴 주셔서,
홀짝홀짝 구수한 향기와 함께 맛있게
행복한
목 넘김 하였답니다.
이금재 부대장님 최고래요^^
엄지가 척이래요.^♡^
감사하지 말입니다.
"뜨거운 것을 잘 먹어야 남편 덕을 본다"는
대화를 나누며
모두가 박장대소하였는데,
마시다 보니
내가 일등으로 마셨다.
남편 덕을 보려고 용쓴 셈 ㅋ
오늘 김장봉사를 하시느라
칼 들고, 대파 들고, 갓 들고, 열심히 봉사하신 강릉 여성 의용소방대원,
무씻고, 채치고, 대파, 갓 씻어서 나르던
남성 의용소방대원,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자원봉사 현장에는
강릉 여, 남 의소대가 먼저 출발한다^^.
O K ???????
우리 다함께 목젓이 보이게
YES)))))))
.
.
.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김장자원봉사를 다녀온
강릉 여성 의용소방대
이상순 올림.
'살아가는 이야기 > 자원봉사코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어르신을 찾아서 (159) | 2023.12.19 |
---|---|
사랑의연탄 , 강릉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 (75) | 2023.12.04 |
강릉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 시립복지원 꽃들의 만개. (239) | 2023.09.23 |
특별한 전제원회장님네 결혼식. 화환집에 갔는지. 꽃 향기에 취한 날. (162) | 2023.09.20 |
강릉 시립복지원 청소자원봉사 다녀 온 강릉천사운동본부 (34) | 2023.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