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뇌건강 내건강
- 경포마라톤
- 사진
- 혈관성치매
- 시립복지원
- 뇌건강
- 옥수수
- 숟타
- 대관령
- 노인복지관
- 강릉 천사운동본부
- 이상순 인지교육원
- 강릉천사운동본부
- 주간보호
- 자원봉사
- 인지건강
- 치매예방강사
- 평창
- 오블완
- 요양원
- 치매예방
- 복지관
- 강릉소방서
- 치매
- 강릉시
- 친정엄마
- 티스토리챌린지
- 강릉
- 홍제동
- 치매예방수업
- Today
- Total
목록치매예방 전문강사/치매예방 수업 노하우 (61)
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솔향복지, 그 따뜻한 시간들강릉시 포남동 연당길에 자리한 솔향복지.이곳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2년이 넘었습니다.이곳을 떠올리면 늘 따뜻하고 포근한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솔향복지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그 공간에 있습니다.커다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맑은 공기,봄이면 창밖에서 환하게 피어나는 목련꽃은마치 지나온 시간을 품은 추억처럼 어르신들께 향수를 선물합니다.사계절 내내 푸른 대나무는 언제나처럼 굳건하게 서서어르신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겨울에는 동백꽃이 화려하게 피어나어르신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줍니다.수업중에 동백꽃 이야기도 하고,동백아가씨 노래도 이어갔습니다.넓은 마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순하고 다정한 대형 애견은 늘 곁에서 묵묵히 교감하며말없이..
강릉 임곡에 자리한 참살이 요양원은 산세가 수려하고 고요하며, 맑은 공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도시의 바쁜 일상과 공기에 지쳐 있지만, 이곳을 찾으면 마음까지 맑아집니다. 한 번씩 공기 좋은 곳에 다녀오라는 건강 강의처럼, 강릉에서 차로 15~20분 거리의 이곳은 작은 여행의 기분을 주며 몸과 마음을 쉬게 합니다. 신호등도 거의 없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을이면 황금빛 곡식들이 고개를 들고, 특히 주렁주렁 대봉감이 눈을 즐겁게 채워 줍니다. 지난 목요일 어르신들과 함께 보드게임 수업을 했습니다. 작은 꼬마 모자들을 손가락에 하나씩 씌워보며 깔깔 웃던 날이었죠. 그때 늦게 오신 함 어르신께서 엉덩이를 스윽스윽 밀어가며 나오시더니 밝게 웃는 얼굴로 외치셨죠. “야, 나 이제 나왔는데 뭐 없나? 나도 좀 줘 봐..
2018년? 2019년? 다금요양원에 맞춤형 프로그램 수업으로 들어갔었다. 그 당시, 어떤 때는 수업 시작 50분 전 도착해서 쑥을 한 자루 뜯어 차에 실어놓고 수업을 한 후, 집에 가서 쑥 삶아서 냉동실에 얼리고 그다음 주도 일찍 가서 쑥 뜯고는 수업하고, 그렇게 모은 쑥으로 강릉천사운동본부에서 도와드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찹쌀 서너 말을 불려 쑥떡을 해서 콩가루 묻혀서, 독거어르신들 냉동실에 넣어드리며 꿉꿉하실 때 하나씩 꺼내 녹여 드시라 하면 그렇게 좋아들 하셨는데 ㆍㆍ 그 어르신들 대부분 떠나시고 이젠 몇 분 안 남으셨는데, 치매로 관절로 건강이 안 좋으셔서 맘이 늘 짠하다. ㆍ ㆍ 어제 다금요양원 가니 예전 생각이 마구마구 떠 올랐다.다금요양원 간판이 바위에 새겨있다.자원봉사를 일찍 가서 다..
일주일에 한 번 홍제동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뇌 건강 프로그램 하는 날, 아침에 눈 뜨니 비가 난리가 나도록 내리고 있었다. 오봉댐에 물이 바닥이 보인다는 말을 들었기에 분명 반가운 비인데, 왠지 비와 함께 수업교구를 들고 가기에는 버겁다^^;; 딸에게 택배를 보내고 걷기가 불편하신 덕자어르신께 전화를 드렸다. "어디세요?" "선생님!! 다 회산주공 다리 건넜어" 잠시만 그 자리에 계셔요. 차를 부릉부릉~~ 덕자어르신 만나 차를 타고 복지관 강변에 차를 주차했다. 홍제동 노인복지관 주차난이 심하다. 복지관 지을 때 주차장에 관해 생각을 더 하고 건립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 가득이다.어르신들께 사각에 그림 반쪽짜리로 같은 그림으로 완성해 보시라 말씀드렸는데, 쉬우면서도 조금은 어려우시다고^^;;그림 맞추기 ..
엄청 무더운 날씨지만 오늘 어르신들의 출석률이 100% 셨다. 너어무 곱고 예쁘신 우리 홍제동 복지관 어르신들. 옛날 사진으로 추억 속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데 듣는 내가 재미있고 놀라고 섬뜩하고 하하하ㆍㆍ강광지 어르신은 고추장이 너무 맛있어서 동네사람 골고루 나누어 드리며 맛있다고 잘 드셨는데 항아리 바닥에 구렁이가 허물만 있더라고 듣는 내가 소름이 오싹 으미 무시라 ㅠ 어쩜 보약이 되셨을까? 아이고 징그러라 ㅠ ㅠ 전쟁 시 피난 가기 전 장독 속에 장아찌를 넣어 땅속에 묻어놓고 피난 다녀와서 꺼내 드시니 엄청 맛있으셨다고 ^^ 강광지 어르신 영상 권병춘어르신께서 말씀하셨는데 아주 먼 옛날에 양반집에서 술을 담가서 땅속에 묻었다가 몇 년 지난 뒤에 파보니 술 속에 뱀이 어떻게 들어갔다가 탈출을 못하고 들..
오늘은 대관령 숲 체험 가신 어르신들이 계셔서 오붓하게 수업을 했다. 새로운 교구도 샀는데 영 아쉽다는^^ 어르신들 손끝 운동 하시고, 재미있으시라고 게임교구 거북이를 구입했다.알 먹는 거북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거북이도 귀엽고, 어르신들 노시는 모습은 더 예쁘시다^^ 강릉어르신들의 사투리 궁금하시쥬? 어르신들의 허락 받고 동영상 올리니 직접 듣고 보시랑게요^^거북이 알이 도망갈까 봐 신중하시다는^^딸그닥 딸그닥 하하하하하~~그림보고 설명하기 강릉 김정자 어르신의 고구마 요리에 대해 설명중이심^~^ 고구마를 깍두기처럼 썰어서 팥죽 옹심이로 사용하면 맛있대요.강릉 최덕자 어르신의 가지요리에 대해 말씀하시는 중.^^ 군침이 마구마구 상상만 해도 마수워요.강릉 안경춘 어르신의 감자요리에 대해 세밀하게 설..
엄청 무덥던 여름이 입춘을 맞이하더니 살짝은 무더위가 가신 거 같다. 오늘은 강릉시 홍제동 노인 복지관에서 "뇌 건강 내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막걸리통으로 겨드랑이에 쌓인 나쁜 녀석들을 몰아내시는 중이시다.막걸리 통 안마는 최고로 시원해요야호 내 것이 걸렸네~~내 것도 걸렸다고 좋아하심. 아이고 잘하시네요슈웃!!! 성~~ 공완성되었으니 던져보세요.이거 맞나? 갸우뚱하시며 잘 들 하셨습니다.모양이 어느 정도 완성.부속품이 부족하면 옆에 어르신 것도 내놓으라고 큰소리치시던 어르신 ㅋ 조립이 쉽지는 않으셨죠? 그래도 손악력 훈련은 잘하셨습니다거리 분석 잘 하세요.어르신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사시는 날까지 무사 무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치매 잡는 이상순 복지원 어르신들 수업 마치..
소고치기로 스트레스 샤악~~ 한 방에 날리시고 기분전환으로 인지건강 향상되신 우리 어르신들.두드림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좋아요^^소고치고 노래하고 볼케치 참 뜻대로 안되죠? ^^반복하시다 봄 됩니다.성공하시는 정자어르신병춘어르신 볼 따라 다니시며 성공하시려는 열정 끝내 주십니다. 꽃과 노래, 숟타가 우리 어르신들의 기분을 좋게 하셨지요.공아, 부탁한다 제발 들어가랏^^전신 혈자리 터치로 건강찾으시는 어르신들강릉 이상순 인지교육원에서는 치매 대상자분들의 맞춤형 프로그램 신청을 받습니다. 010 7773 3563 치매야 물렀거라. ㆍ ㆍ ㆍ 폭염 속에 무더위 잘 견디시고, 행복하게 지내시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ㆍ ㆍ 감사합니다. ㆍ ㆍ ㆍ 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삼일교회 선교팀은 공항에서 멋드러지게 인증숏을 남겼다. 지금에 이 모습 그대로 하나님 나라 가는 날 까지 하나님 도구로 쓰임받고, 칭찬듣는 행동만 하는 우리가 되자고 기도합니다^^토구라 교회로 향하는 우리는 사진 찍을 때 마다 T 를 만든다.일본 비행기일본 치쿠마시 삼영회 데이서비스 (주간보호센터) 찬송가도 부르고, 맞춤형 프로그램, 치매예방 수업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수업하기 좋은데 통역하면서 수업하기에는 조금 ㅎ 일본어를 배워? ^^일본 치쿠마시 데이서비스 어르신들이십니다. 강사는 이상순이고요^^ 지난주 일본 치쿠마시에 있는 삼영회 데이서비스라는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치매대상자 분과 일본 치매대상자분 나라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그러나 치매 증상이 같..
처음에 수업을 잘 나오시던 어르신들께서 어느 날 수업을 빠지기 시작하셨다. 그 어르신 말씀이 어느 날은 복지관 오신다고 집을 나오셔서는 주문진행 버스를 타셨다가 늦어서 못 오셨다고 그 이후 두 번 오시고는 안 오신다. 어르신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두 주 전에 프로그램을 마치고 식당에 가니, 프로그램 참석을 하셔야 할 어르신께서 식당에 계셨다. 나를 보시니 그제야 생각나신 듯 "아이고 참, 오늘 프로그램하는 날 인걸 잊었네" 복지관에 계셨는데 잊으셨었다고 ㅠ 다음에는 꼭 나오시라 말씀드렸는데 그 다음 주도 잊으셨었다. 이번 주는 오늘이 프로그램하는 날이라고, 꼭 참석하시라고 아침 일찍 문자를 드렸더니 참석을 하셨기에 얼마나 반갑던지요^^ 우리 어르신들 치매로부터 자유로우시고 중풍 하고도 인연 갖지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