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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요양원에 계신 축구 선수분들 본문
나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요양원 어르신들은 발로 공을 못 차실 줄 알았다.
그런데 웬일~~
휠체어를 타시고도 축구선수가 되신 우리 어르신들.....
어머야라!!!
정말 감탄사가 줄줄 이어졌다.

공을 너무 잘 차시는 어르신들

다른 수업은 집중을 덜 하시는데 ㆍㆍ 완전 초집중이셨다.


공을 뻥~~
공이 하는 말
"어르신이 발로 쌔랬잖가"
(번역: 어르신이 발로 힘차게 찼다-강릉사투리)
공이 굴러가는 방향으로
어르신들의
눈동자 이동하는 소리가
또르르또르르~~~
어쩜 그리도 집중을 잘 하시는지
예전에 축구 선수 분들이셨나? 할 정도로
공이 앞에 안오고
옆 동료에게 구르는데도
탁 가로채서 뻥~~~
표정은 완전 밝아지고
백만불의 미소를 띠셨고,
얼굴색은 혈액이 팡팡 돌아
빨간 장미색이셨다.
한쪽 어르신께서
"아이고야~~~~~대우 덥다"
(강릉사투리: 많이 엄청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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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계신 축구선수분들 덕분에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는것에 자부심을 팡팡 느끼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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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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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프로그램 강사 이상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