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시립복지원 봉사갔다가 원생분들과^^/강릉천사운동본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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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복지원 봉사갔다가 원생분들과^^/강릉천사운동본부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0. 2.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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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천사운동본부 회원님들이 시립복지원에 청소봉사를 들어가니 어느 어르신께서 말씀이 " 아주머이(아주머니)들이 오실라고 개나리 꽃이 피었나보우"  저는 어르신 방에 잽싸게 들어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개나리가 피어 어르신 기분을 산뜻하게 해 드리고 있었습니다.

2월1일에 개나리 꽃 보신 분 있으신가요?  이 꽃을 보시는 여러분 새해에는 대박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저희 천사본부가 청소봉사를 가면 우리를 맞이할려고 미리 방에 와 계시는 탁창봉씨입니다.

오늘은 우리 회원님들을 놀라게 해 주실려고 장롱속에 들어가 있었다네요 ㅎㅎ....

 밖에 계시는 분이 장롱 문을 열지 않았으면 우리는 모르고 지나갈 뻔 했지요^^

 

 탁창봉씨가 우리 회원님들을 보고" 이모, 조카, 할머니, 등등..." 호칭을 불렀습니다

제가 물었지요 "저는 누구 같아요?"  탁창봉씨 왈 " 고모" 하하하...전 오늘 창봉씨에 고모가 되었답니다. 조카한명 생겼네요.^^

 

 한미모 하시는 강릉천사운동본부 천사님들이십니다 뒤부터 강릉이상순,김연숙,박혜경,최형규, 박명자, 강신옥, 최계림,경순자,황선희님

 

 최형규 천사님이 강원도 정선군 화암3리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신 옥수수를 삶아 오셔서

저희 천사회원님들이 맛있게 간식을 드셨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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