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강릉폭설/파프리카 농장 비닐제거 자원봉사/ 강릉여성의소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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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폭설/파프리카 농장 비닐제거 자원봉사/ 강릉여성의소대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1. 3. 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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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과 천에 붙어있던 흙들이 눈에 들어가서 작업하기 불편했지만, 누군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처참한 현장...마음이 너무 아파왔다.

 

 

 

 하우스에 비닐이 그리 단단한지 오늘에야 알았다. 칼을 들이대도 단단함이 느껴졌다.

 땅에 빠지면 늪처럼 계속 빠져들어갔다...발 빼기도 버거운 현장.

 파프리카 농장 주인님이시다...그래도 웃으시는 모습이라 다행......무너진 잔재 후딱 처리되어 올해는 농사를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7억 들여 세운 파프리카 농장이 백년만에 내린 폭설로 엿가락처럼 휘어져있었다. 한숨만이.....

 강릉 변소정과 이상순이 한조가 되어...

 강릉여성의소대 모든분 애 쓰셨습니다.

 

이연옥대원과 해원대원과 김선숙대원 이상순대원이 함께 한조가 되어 벗겨낸 두터운 천입니다...이 천이요 가위질을 해도 칼질을 해도 한참 버텼어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