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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일송정 숯불갈비 부페에서 롤밥 후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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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엇을 했는지 몹시도 피곤했다.
큰 마음 먹고 오늘은 일찍 자야지~~~~~
이불을 펴고 자리를 보존하는데..
갑자기 띠라리!!!~~~~
잉!!! 이 시간에 누구지?
일송정 사장님 전화다 "롤밥이 남았는데 가져가실래요"
" 아..네 감사합니다"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롤밥 담을 프라스틱 커다란 통을 옆두리에 끼고 일송정을 햤했다.
이제 장사가 거의 마쳐가는 순간이었다.
난 롤밥 사진찍어, 통에 담아들고 독거어르신 댁을 향했다.
거리를 걷는 중에 소방서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보였다.
"그래 강릉소방서 내곡119 구조대 사무실에 간식으로 드시게 나누어 드리고 가야지"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근무중이시던 119 구조대분들이 반겨주셨다^^
커다란 접시에 나누어 드리고 몇 독거어르신 댁을 도착하여 전달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왔다.
비록 잠은 깼지만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는 홀가분한 상큼한 기분이었다.
일송정 삼형제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일송정 롤밥 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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