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강릉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강원일보 마라톤대회 / 강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강릉종합경기장에 눈이 가득

강릉여성 의용소방대  3.1절 마라톤 대회 자원봉사 기념으로...모두 포즈가 다양합니당^^

같은 여성의소대원인데 사진찍음서 단합이 안됐넹 ㅎ...이런일이...난 귀연척 ㅎ..

얼마나 춥던지 생전 안 쓰던 모자까지 쓰고  손 시려서 주머니에 손까정 넣고 . ..처음 잡아보는 지휘봉을 들고 자원봉사를 했다

강릉여성의용소방대  이화^^ 고선희, 변소정

우리 나이는 50을 먹었지만 마음은 항상 푸르답니다..우리 겹죠잉? ㅋㅋ..

하늘색 의자 너무 예쁘다, 나 갠적으로 하늘색 너무 좋아하니 ㅎ...

                                                          강릉 고선희님, 변소정님, 이상순  ..VIP자석에서 폼 잡아보잣 ㅎ..

오후 1시 마라톤한다는데, 우리 9시30분까지 행사장을 갔으니...평상시에 못 앉아 보았다는 VIP 자석에서 대기중이랍니다.

인간극장 왕소금여사 상순씨네집 방송분에 나무하는게 벌목하는걸로 시청자들이 산림청으로  제보되어 알게된 강릉시청 녹지과 신경승님과 이상순

오랫만에 만났습니다...참 반가웠습니다..우리 처음 만날때는 총각이었는데 이제는 어엿한 한 가정에 가장으로 꼬멩이 아빠시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위에 축복이 임하시고, 건강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강릉시청 녹지과 신경승님은 눈 감으셨어요^^;;

오늘 꽃샘 추위로 모두가 개떨듯 ㅎㅎ..엄청떨면서 물봉사를 했다...

나는  지휘봉을 들고 방향제시를 하면서 입으로는  마라토너들에게 "아자 아자, 화이팅, 으쌰 으쌰"

를 외치며 응원을 했다...한 어르신 말씀이 "뛰는 우리보다 봉사하며 응원하는 아주머니가 더 용감하고 씩씩하고 보기좋수"  ㅎㅎ...

맞아요 실은 지금 저 목 아팠어요 ㅎ...오늘 응원상은 없나요? ^^ 

저 지휘봉은 오늘 처음 들어보았기에  나로서는 3.1절 마라톤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경포호수와 주인을 기다리는 평창수

물급수 자원봉사하기전에 준비 완성, 이제 선수들만 맞이하면 된다.

경포호수 수양버들이 연두색을 흠뻑 품고 곧 싹을 티울 자세였다.

이 추운 날 경포호수에 청둥오리는 추운줄도 모르고 물속에 들었갔다 나왔다를 연신 반복...

아~~~ 물맛이 최고얌!!

아마도 남매인 듯.... 피부가 뽀얀하니 통통하니 짱 이쁨

날씨가 추운 관계로 물봉사 실적이 영 션찮았다 ㅎ...강릉 이상순,김혜숙, 김인순,김설래, 고선희,  최인옥, 신경숙,백향숙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