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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처녀할머니와 저녁을 같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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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은 살이 안 찐다며, 이 엄청난 밥을 나를 다 먹으라신다 ㅎ....밥은 진짜 맛있었다^^
쑤에와 민들레를 뜯어오셔서 무치셨다.
손가락이 갈라지셨다며, 고무장갑을 잘라서 내일 목욕가실때 손가락에 끼실거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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