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복지원에서/ 강릉천사운동본부/ 내곡동 최항길어르신

 시립복지원 청소자원봉사 가는길에 최항길 어르신을 길에서 뵈었다

이 어르신을 알게 된 사연은  강릉단오제 씨름대회에서

일등을 하여 오디오세트를 상품으로 받았는데

상품이 금방 보이지않았다^^

 

난 " 어차피 공짜인데 누가 쓰면 되지" 이런마음으로  내곡동 다리아래로 왔다.

그 당시 내곡동 부녀회에서  임시식당을 운영하면서 단오제 선수들에게 식사제공을 하고 있었기에...........

 

식당도착하니 최항길어르신께서 노란 포장끈으로 오디오세트를 묶어서 짊어지시고

오셨다고 ㅎㅎ.....

그래서 알게 된 어르신.....

 

집에서  농사지으신 파를 뽑아서 끌고 가시는중에 뵈었다.

오랫만에 반가워서 기념으로 ㅎ...

 

최항길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강릉천사운동본부 이상순배상

 

 

 

 

                  어르신의 미소는 백만불짜리~~~

             밖이 추워서 다육이가 실내로 들어와 있었다

                   오늘은 봉사하러 갔다가 다육이에 취해버렸다.

 

 

 

                         김태환 천사님이랑 이상순과 다육이랑 인증샷....

 

 

              이희순 천사님과 ㅎ.........

 

 

              다육이가 예쁠까? 우리가 예쁠까? ㅎ...

 

              예쁘셔요 희순형님^^

              나 귀연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