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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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3사단을 다녀와서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4. 4. 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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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차는 따라오지 입간판은 찍어야지 ...

차로 지나가며 겨우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

멀리서 찍은 복사꽃 참 예쁘죠잉

녹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네요

벚꽃이 다 졌는데, 이 한그루는 저를 기다리더군요 ㅎㅎ...

전생에 저랑 애인이었나봅니다^*^

지가요 나이는 들어가도 맴은 한창 ^!^

등빨 좋은 나비래요^&^

삼척에 일찍가서 가족분들께 보여드리려고 맹방유채꽃밭을 찍었습니다

복상(복숭아)꽃이 자태를 뽐내며 반겨주었습니다

실제는 색이 더 진하고 예쁜데 사진에는 제대로 못 담아서 아쉽습니다

가족분들을 위해 삼척바다를 찍어봤는데, 넘 멋있지요? *^

저 멋진 바다를 우리에 아들들이 주야로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고생하는 우리에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벗님은 저랑 같은 급수라 더욱 반가웠고요ㅎㅎ..

처음 뵈었지만 아주 푸근하니 정감가는 분이셨어요

돌산갓김치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술잔을 받으시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돼지껍데기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 오신 혁이어머님 만수무강하소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밤 꿈속에서 돼지껍데기 먹으러 서산으로 달릴거예요

문 잠그지 말고 주무셔요^^

문 잠겼음 천장 송곳으로 구멍내고 침입합니다 ㅋㅋ..

제가 째끔 늘씬 빠끔하잖유 ㅎㅎ..

참모장님과 박경배 모자

경배네와 승경이네

성민네와 경배네 사진입니다

철벽회관 아래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더라구요 넘 환상적이죠?^^

아침에 아들들을 만나기 직전

모자간의 사랑이 철철 넘치십니다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아들...그 꿈을 이루길 화이팅

승경군과 어머님^^ 어머님도 아드님도 멋지십니다

찰떡사이??? ㅎㅎ..

박강혁군과 어머님.. 넘 보기 좋습니다

박경배와 갸네 어무이 ^&^

재화아버님은 신혼여행중...

사진처럼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준모 어머님과 준모군 사진도 잘 나왔지만 모델분들이 아름다우셔요^&^

이 사진 준모군 보여주며 저 칭찬 받았어요

"인물사진 참 잘 찍으시네요" 라고요 ㅎ.....

사진기사를 다시 찍고...

박경배 박준모 두 박서방들 ㅎㅎ...군생활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준모군 성격좋고 인상좋고 미남이고 제 맘에 쏘옥 들었어요 ㅎ

강혁네, 현석네 경배네

전주 그 먼곳에서 아들과 철벽가족분들을 만나시겠다는 일념하나로 모주들고 달려오신 재룡군 부모님

제가 술을 못하는데 모주는 소주잔으로 두잔 반을 냉큼 삼켰답니다

달콤하니 꿀차 같기도하고 모과차 같기도 하고 아주 색다른 술맛을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특히 재룡군 아버님은 제 친구랑 인상이 같으셔서 ㅎㅎ..

바닷가에서 기념사진을 돌아가며 찍고는 헤어지기 영 아쉬워서 계속 서성이는 철벽맨들...

준모군은 다리는 아프지만 밖에서 놀고싶다 하고 엄마는 아들 다리가 불편하니 사우나에서 쉬자하시고..

담벼락이 넘어질까 머리로 받쳐주며 핸드폰으로 페이스북하는 박경배

멀리서 누군가 보면 " 아니 저런 저런...쟈가 쉬하네" 로 오해하기 딱 좋은 포즈 ㅎㅎ...

화초 양귀비라 하던가요? 어찌나 곱고 예쁘던지요

연산홍??? 철쭉꽃??? 암튼지간에 어여쁜 꽃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강혁어머님 왈 : 아그들아 핸드폰 뽀사질라 적당히 들여다봐라잉..

두 박상병 나으리께서는 홈플러스에서도 핸폰삼매경..

무슨꽃인지는 몰라도 넘 아름다웠어요

현석군과 어머님 또옥같아요^^

점심먹으로 식당에 갔는데 항아리들이 너무 정겹더라구요

저희 경배가 이젠 여유로움도 부리네요

예전엔 똑바른 정자세로만 찍더니 ㅎ..

59연대 상병 박경배 /상병 조현석? / 상병 박강혁

삼겹살을 시키고 세 아들들은 엄마 핸드폰으로 송꾸락 운동중...가운데 현석인 특이하게 상 밑에서 했다는 ㅎ..

세 아들들은 pc삼매경에 빠지고 아들응원팀은 삼척 장미공원에서 힐링중이고...

삼척 어느집 마당에 피어있는 튜울립 꽃을 얼른 훔쳐왔습니다 ㅎ...

사는게 매일 허둥지둥하다보니

꽃 감상 할 겨를도 없었는데.....넘 행복한 이틀을 보냈습니다

23사단으로 아들보내고 어제 오늘 출세 제대로 했습니다

철벽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지휘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안보와 국가안보에 수고하시는 모든 군장병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박경배엄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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