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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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근로자의 날 짬을 틈타서../강릉이상순, 박용녀님^^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4. 5. 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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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고 어르신들 목욕을 쉬니 시간이 좀 남더라구요

문득 성수어머님이 생각나
번개추진 ㅎ
지난번 후원해 주신 자전거를 타고 용지각으로 달렸지요

 

강릉 남대천에는 꽃들이 서로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폼내는 중이었어요

 

지난번 성수어머님께서 저희 강릉천사운동본부에 후원해 주신 자전거랍니다 잘 생겼죠? ^!^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잔치국수가 저를 맞이했어요 으헉!
점심을 독거어르신이랑 먹었는데 흐미
세상이 넓은줄만 아는 제 배는 우째라고ㅠ
또 먹었습니다
너무 마수워서 싸그리 먹었어요 힛
잔치국수 맛 최고!

커피내리시고 수수부끄미 대령
또 먹었습니다
조금후 딸기 쥬스를 주시길래
사양않고 다시 꿀꺽 ㅎ
걱정되시죠?
에이 살은 본래 내일 뺀다는게 제 목표입니다 ㅎㅎᆞᆞ

 

아들로 인해 맺어진 끈끈한 정이 너무나 행복해 기절하겠습니다 ^*^

부러우심 강릉으로 달리세요^^

앞에 장미공원 나가서 사진찍었는데 햇빛으로 화면이 보이지 않아 겨우 건진 사진도 올립니다
이상 번개후기 끄읕!!!!


 



 식당하시느라 늘 바쁘고 피곤하실텐데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챙겨주시니 눈물이 핑그르...고맙습니다^^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송꾸락을 넣어 찍으셨길래 잘랐습니다^^


 


수수부꾸미...

 

 


 



엄청 마수운(맛있는) 잔차(잔치)국수래요

 

현석아버님께 화분이 생존해 있음을 보고해야 하신다고 쌩 부탁을 하셔설라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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