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사단 강릉여성예비군/ 노인종합복지관 밥배식 자원봉사

 

내곡동 징검다리를 건너서 어르신들 밥배식 봉사를 가는중인데

징검다리가 물이 찰랑거려서 건널까 말까 망설이다가 건너기로  후다닥...

한참 잘 건너간다 싶더니만

물이 점점 많아서 드디어 군화를 벗었다

여기서부터 맨발로 건넜다

징검다리위에 물 양을 발로 재어보았다

내곡동 쪽에 징검다리와 홍제동 쪽의 징검다리의 높이가 확연하게 달랐다

내곡동 징검다리가 훨씬 높았다는....

군화를 놓고 맨발위로 살랑 살랑 넘치는 물을 촬영모드..

 

내곡동을 찾은 백로가 물위로 걷는 나를 보더니 후다닥 날아가길래...

밥배식 먼저나오신 여성예비군들을 일단은 먼저 찍어보았다

봉사활동하다보면 단체사진 찍기가 참 어려웠기에...

 

 

 

 

 

 

 

 

 

 

 

 

국푸는 장면  한장 있구만 ㅎㅎ..

 

 

 

 

 

 

 

 

 

 

김현주대원님 꽤 신나보이십니다^^

 

수저 나눠드리는 김금녀 대원님과 밥푸다가 땀 닦는 주해남 대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밥푸는 주해남대원님과 홍금수대원님  너무 더우셨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