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요양원, 우리시니어스 요양원 ,임영요양원 비석치기 수업

오늘은 정한 요양원과
임영요양원과
우리 시니어스 요양원에서
비석치기(비사치기)수업을 했다.

임영요양원 어르신들

즐겁게 노시는
임영요양원 어르신들, 한 개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흥겨운 어르신

임영요양원 어르신께서  흥겹게 노실 때,
제가 행복했습니다.^^
어르신 매일 즐겁게 지내시고
치매는  멀리 훅 보내 버리셔요.

흥겨움에 워커에 의지하시며,
춤 추시는 중^^
흔들흔들 살랑살랑~~~

우리 시니어스 요양원
비석을 세우고
잠시 대기 중,
어르신들은 벌써
의자에서, 휠체어에서,   슬금슬금 몸이 앞으로 나오시고 계셨다.^^
몸은  노인이시지만,
마음은 18세 청춘임을
확실하게 보여주셨다.
아이와 같은 순박한 어르신들 얼마나 예쁘시고, 사랑스러우신지 ㅋㅋㅋ...

요양사 선생님들께서
비석을  골고루
세우시는 순간에도,
여기저기에서
비석이 막 날아오고 있었다는 ㅎㅎㅎ
어르신들 손 힘이  좋으셔서
날아오는 비석에
맞음?
마이 아파(많이 아파)^^

한 요양사 선생님은
" 지금 던지지 마세요, 제 머리 깨져요" ^^
 

비석이 넘어지면 수시로
세워주신 요양사 선생님들
엄청 힘드셨을 텐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양사 선생님들 어르신 캐어 얼마나 잘 하시던지^^

어느 선생님 손 일까요? ^^

 
이 애기 손 선생님은 누구신지 알겠네요^^

손가락이  나도  찍힐 거야
하고
쓱 나타남ㅎ

 
쌓인 비석을 보는데,
어린 시절 한 겨울,
얼음 빙판에서 타던  앉은뱅이 스케이트가 생각났다^^

어르신들께서는 어떻게
하면  쓰러 트릴까 하고,
비석을 들고
갸우뚱갸우뚱
집중하시고,
방향과 거리를 조정하시고,
휠체어에서 몸을 앞으로 최대한
수그리시며, 비석  가까이  오려하시고,
요양사 선생님들은
어르신 넘어지실까 봐
허리춤을 뒤에서 당기시고,
그 모습 못 남겨서
영 아쉽지만 ㅎㅎㆍㆍ
어르신들께서 근육을 많이 움직이시는 비석치기 수업이 되셨다는 ^^

선생님!!!
예쁘게 잘 쌓으셨네요^^

비석 색이 골고루 있으니
참 곱네요.

우리 시니어스 요양사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려고,
쪼그리고 앉아
비석 쌓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리, 허리 많이 아프셨죠?
제가 대신  쓰담쓰담^)(^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요양사 선생님들
큰 박수 보냅니다^^♡
엄지 척이래요^^
고맙습니다.^^*

예쁘게, 개성 있게,
순간적으로 성이 세워졌다.

비석 요술성이라고나 할까?
성의 입구는 어디래요?
여기래요?
저기래요?^^

어르신들께서  비석 성을
하나도  남김없이
싹 다(모두) 무너트리셨어요.
무너질 때마다
던지신  어르신도,
구경하시던 어르신도,
우와!!!!!
힘찬 고함지르시며
손뼉 치시며  즐거워하셨지요.

어르신들께서  
치매예방수업으로,
치매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시길 간절한 바래봅니다.

지금 이 시간 어르신들
곤히 주무실 시간, 치매로 인해 배회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배회 없이
푹 주무시고,
치매로부터 해방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치매야 물렀거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치매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치매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가라
치매야 가라
어서 가거라  휘익~~~~"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치매 없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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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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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전문강사
이상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