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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09. 9. 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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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홈 >> 사회 2009-9-16

"주말마다 사랑을 나누세요"

한국강릉천사운동본부 `희망나눔콘서트' 19일 첫 무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콘서트가 주말 송정 솔밭에서 열린다.

한국 강릉천사운동본부는 매주 토·일요일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후원자와 저소득층을 연결해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의 장'.

첫 공연이 열리는 오는 19일에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삽입곡을 부른 가수 강인한씨가 무대에 올라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에 유쾌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활동을 해온 기부자들도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 음악회 현장 한 쪽에서는 강릉시가 전개하고 있는 `희망나눔 365' 캠페인을 벌여 일반 시민들이 후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랑나눔 콘서트'는 연말까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마술쇼와 음악콘서트, 시민노래자랑, 연극 버블쇼 등 다채롭게 준비된다.

2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강릉천사운동본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찾아내 후원자들과 연결해주는 봉사단체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첫 공연이 열리는 19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시간 동안 펼쳐지며 20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모든 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릉천사운동본부(642-1044)로 하면 된다

강릉=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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