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회복지관 민들레 대학...

매주 수요일은 강릉시 종합복지관 소속 민들레대학 노래교실이 있는 날입니다.

제가 노래를 가르쳐 드려야 하는 입장으로 가는것이지만 제가 음악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쉽게 말씀드리자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울리는겁니다.

늘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라 같이 있어만 드려도 행복해 하시는 분들이시니까요^^;;

 

오늘도 어르신들께 노래봉사 하신 가수 강인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어르신들은 가수가 진행해주니 너무 좋으시다고 입이 귀에 걸리셨습니다^^

아마 어르신들의 기분이 최고로 업 되셨을겁니다^^

여러 각지에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 개인적으로 가수 강인한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본인의 일도 많으실텐데 시간을 비워가면서 봉사 해 주시니 뭐라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마다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자원봉사자를 오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진정 아니길 바래봅니다.

 

우리 주변에는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넘쳐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원봉사 현장에서 함께하는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화이팅을 외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