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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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감자옹심이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09. 11.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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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사천 늘푸른마을을 다녀오다가 어숙형님이 한과를 한박스 사 주셨다.

항상 밝은 얼굴로 활동하는 내 모습이 좋았노라며,

거금의 한과를 사 주셔서 황송했다^^;;

나는 해 드린것도 없는데 ....

앞으로도 많은이들에게 더 많은 활동을 하라는 뜻이었으리라^^;;

이럴땐 난 또 한번 내 자신을 돌아보며 다짐한다,

사는날까지 자원봉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노라를...

어숙형님은 주문진 동명사 주지스님이시다.

조용하시고 얌전하신 모범스님이신 어숙형님^^ 늘 존경합니다^*^

 점심은  주문진에 들려서 감자옹심이를 먹었다.

쫀득 쫀득하니 넘 맛있었다.

어숙형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오늘부터 어숙형님은 저희 강릉천사운동본부 천사님이 되셨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난 오늘 또 한분의 자원봉사 동지를 만났다.

그래서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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