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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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사운동본부 김장하여 나누다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09. 11.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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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1차로 백김치(동치미)를 해서 100가구에 돌리고

어제는  아침 일찍부터 김장거리 장을 보고

한국천사운동본부 김남훈천사님의 차량으로 이희순천사님과 같이 안인 김연숙천사님네로 들어갔다.

 

김연숙천사님 내외께서 전날에 배추를 소금에 절여두셔서

도착한 우리 천사님들은 씻을 수 있었다.

 

먼저 도착하신 김복선천사님께서는 무우와 파를 다듬어 썰러 방으로 들어가고

조금 후 강동제일교회 사모님이 오시고

내곡동 한라아파트 사시는 백선기님이 오시고

또 이어 철호엄마가 오셨다.

 

한쪽에서는 배추를 씻고

또 한 쪽에서는 김장 속을 장만하며

오전을 보냈다.

 

점심은 뼈다귀 해장국을  끓여주셔서 맛있게 먹고

배 두들기며 김장을 버무렸다.

모두가 김장의 달인이시라

짧은 시간에 후다닥 일을 마칠 수 있었다.

 

김연숙천사님내외께서 일년내낸 농사지으신 고춧가루와

배추 무우를 정말 고마운데 사용했다.

 

두부부 천사님께 항상 고맙고

칭찬을 보내고 싶다.

 

어제 하루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시는 두분께

좋은일이 줄줄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어제 김장봉사에 참여해 주신 한국천사운동본부 천사님 및

강동제일교회 사모님 및 성도님들

주인이신 두 부부내외분...

그외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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