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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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천사운동본부는 눈이 쌓여도 봉사간다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0. 1.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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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내린 눈이 어찌나 많이 쌓였는지, 봉사를 갈 형편이 아니었다.

혹시 봉사가다가 길에 미끄러질까봐 걱정이 되었다.

솔직히 난 오늘 만큼은  위험해서 봉사를 안 갔으면 했다.

그런데 봉사를 가자는 전화가 왔다.

버스정거장에서 이상순,강신옥, 박명자천사님이 만나서 걸어 가려는데, 촤형규천사님이 자가용을 끌고 나타나셨다.

미끄러질까봐 염려되었는데 잘 되었다 싶어 차를 탔는데,  늦게 안 사실이지만 스노우 타이어가 아니라네 헐~~~

가슴이 조마 조마  하며 가는중인데...

눈이 쌓여서 중앙선 표시가 보이지 않았다.

웃긴건, 최형규천사님이 길이 미끄러우니 긴장하며 운전하셨다 그런데, 남의 차선에서 서 있었다 ㅎㅎㅎㅎ...

우리 모두" 어어어~~~~남의 차선인데요"....하며  차 안에서 웃음보를 터트렸다 ㅎㅎㅎ....

시립복지원은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가야 하기에 위험을 줄이기 위해, 큰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올라갔다.

 시립복지원에 도착하니 따스한 방이 우리 천사님들을 반겼다, 우리는 잠시 몸을 녹였다.

 강릉천사운동본부 강신옥실사국장님이 왕관을 쓰셨어요 ㅎㅎ...아름다우십니다 ㅋㅋ...

 

 

 

 

 

 

 

 

 

 

 

 

 

 눈 진짜 많이 내린 날임을 보여준다,

 

 

 최형규천사님은 눈가지 쳐 주셨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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