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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강릉시 내곡동 일송정식당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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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릉에는 제법 눈이 내렸다.
밤 8시가 좀 넘었을까?
내곡동 일송정 식당에서 호출 전화였다.
일송정식당에서 수시로 롤밥을 주셨기에
나도 오늘은 무엇인가 드려야지 싶은 마음에 집에 사 두었던
단감 두줄을 옆구리에 끼고
등산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니 길이 제법 미끄러웠다.
2009년에 골절된 기억이 남아있기에
다칠까봐 조심 조심 일송정 식당을 향해 걸어가는데
미끌 미끌거리는 길이 영 ....찜찜했다.
아주 조심히 걸어가다가 일송정 간판 바로 아래서 미끄을!!!...허거덕!!!!! 아휴 ㅠ.ㅠ
등골이 오싹!!!! 식은땀이 좌르르!!!!...아휴..>,<
일송정으로 들어가니
일송정 사장님네 가족이 L A 갈비를 굽고 계셨다.
나보고 갈비먹고 롤밥을 드릴때 드리라는 것이었다.
일송정 사장님이 구워주시는 갈비를 편안하게 맛있게 배 부르게 먹고
롤밥을 독거어르신 댁에 전달할까 하다가
어르신들보다는 젊은층이 더 좋아할것 같아서
지적장애 가정으로 전달하러 이동중인데
갑자기 뒤에서 뿌아아아앙!!!!!
헉!!! 놀래서 돌아보니 일송정 사장님이 길이 미끄럽다고
태워다 주신다는것이다.
어찌나 고맙던지...^&^
세상은 참 살맛납니다.
아름다운 분들이 너무 많으니요
강릉시 내곡동 일송정 사장님 고맙습니다.
식당 대박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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