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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봉사하며 산다 강릉천사운동본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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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강릉천사운동본부는 변함없이 시립복지관을 청소하러 다녀왔습니다.
시설에 입소하신 한분이 저에게 나이가 몇살이냐고 ㅎㅎ..
알고보니 그 분이 저 보다 두살 위였습니다. 본인이 오빠라며 그렇게 좋아하실수가 ㅎㅎ...
청소를 하고 있는데 조금전에 그 오빠가 떡 쟁반을 들고 오셨습니다
"오빠가 줄거는 없고 떡 줄께"
어제 먹던 떡인지 딱딱해져서 그 떡을 먹을라면 이빨이 뽑힐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그 성의가 얼마나 고맙던지요^^
자신에게 있는 건 떡뿐인데...비록 떡을 먹을수는 없었지만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저희 천사회원들은 떡 쟁반을 보며 모두 빙그레 웃었습니다.
따스한 마음 씀씀이에 우리 회원님들은 완전 감동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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