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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인생의 행복 찾은 '짠순이' 상순씨-왕소금여사 상순씨네 집 본문
'인간극장', 인생의 행복 찾은 '짠순이' 상순씨 | (2010-04-16) | ||||
지난 12일부터 5회 연속으로 방영된 KBS1TV '인간극장-왕소금 여사 상순씨네 집'이 16일 마지막 방송에서 상순씨와 가족들이 각자의 인생이 행복해질 수 있는 최선의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알뜰한 살림살이로 강릉에서 유명한 '짠순이' 왕소금 여사인 상순씨는 먹고 살기에 바빠 삶의 여유를 누릴 새도 없이 살아왔지만 마흔 살부터는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
상순씨가 하고싶은 일은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삶을 사는 것. 여전히 빗물에 빨래를 하는 왕소금 여사 상순씨이지만 마흔 살이 넘어서부터는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큰 손' 여사 상순씨가 되었다.
또 이번 주 방영된 '왕소금 여사 상순씨네 집'에서는 왕소금 부부와 짠돌이 동생 경배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여유있는 삶과 화려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딸 신영이가 눈길을 끌었다. 음악학원을 다니기 위해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싶어 하는 신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한 험난한 여정 때문에 아버지 상국씨의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방송 막바지에 결국 서울에서의 자취를 허락받고 강릉 집을 떠나 서울에서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신영이의 들뜬 모습은 신영이가 엄마 상순씨에 이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앞으로 살아갈 삶 속에서 행복을 찾아갈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했다.
늘 소시민의 삶을 진솔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던 '인간극장'은 이번 주 방송에서도 평범한 소시민일뿐인 상순씨가 짠순이라는 겉모습과 달리 베푸는 삶을 꿈꾸며 마흔 살이 넘어 행복을 좇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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