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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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대천에서 / 정선장준섭,이상순,이연순어르신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0. 5.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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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노래교실 다녀오는 길에 남대천을 바라보았는데 아침보다 고기가 더 많았다.

강릉천사운동본부 장준섭천사님께 전화를 했다.

고기 엄청 많으니 붙잡자구 ㅎㅎ..

사무실에 들어와 고기잡을 준비를 하고 연순어르신을 모시러 갔다.

매일 집에 계시느니 고기잡으로 가시자고 어르신 넘 좋아하시며 따라오셨다.

남대천 물 바닦이 미끄러워 겨우 걸어 다녔다.

어르신은 밖에서 고기가 못 튀어나가게 감독하셨다^&^

고기잡느라 정신이 없어서 남대천에서 어르신 사진을 못 찍어드렸네요 ㅎㅎ..

 

연순어르신은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셨다.

오늘 웃으시는 어르신의 미소가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저녁 어르신 밥상에는 황어가 올라갈것이다.

연순어르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제 곁에 있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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