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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아동 도시락 싸기...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0. 6.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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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시락싸는 봉사를 나갔다.

강릉천사운동본부와 강릉여성의용소방대가 같이 봉사를 했다.

470개의 도시락을 싸는데

날씨는 덥고 움직이는데로 땀은 철철 흘러내리고

가방속에 손수건은 꺼내 사이도 없고

가까운데있는 휴지로 얼굴을 닦았더니

금새 흠뻑 젓어버렸다.

강릉시에서 그것도 포남동과 주문진에만 배달된다는데 독거노인 74집, 나머지는 아동에게 전해진다는데, 안타까운 현실에 맘이 싸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이 배달되어야 밥을 먹는다니..ㅠ.ㅠ

사회에서는 아동들을 잘 돌봐주고,

그 아이들이 잘 자라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

 

 

오늘봉사자 : 김정옥님, 함영애님, 이상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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