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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강원 119시민 수상구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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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포해수욕장 바다 근무서는 날이다.
아침에 부랴 부랴 청소를 하고 버스에 올랐다.
87세 어르신이 몸을 잘 가누지도 못하셨다.
난 어르신을 부축여 자리에 앉혀드렸다.
강릉시외버스터미날에서 어르신이 내리시는걸 부축 해 드리고
경포로 향했다.
오늘은 어찌하다가 두명이 근무서는 날인데 세명이 나왔다 ㅎㅎ..
세명이 함께 이야기하며 근무를 섰다.
점심시간에는 김인순님이 누룽지백숙을 쏘셔서 우리 셋은 맛있게 먹었다.
오늘이 말복인데 말복때림을 제대로 한것 같다.
아!! 내가 살을 빼야하는데
이 살께서 나를 너무 사랑하니 문제다.
살아 제발 나를 떠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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