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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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강릉단오제 씨름장에서 이상순/ 내곡동: 송정동 동대항전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1. 6. 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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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대항 씨름대회에서 복사꽃(대명)님 블로그에 내 씨름 사진 올려져 있길래 보내달라고 요청,

한시간만에 사진이 와서 올린다. 복사꽃님 감사합니다^^

강릉청년회의소 주최로 44년째 열리고 있는 강릉단오제 씨름대회

내가 아마도  12년은 씨름대회에 나간듯 ㅎㅎ...

30후반때 단오장 번외경기인 여자씨름 구경을하다가

즉석에서 눈에 띄어 씨름을하게된 나 ㅎㅎ....

벌써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ㅎㅎ...

이제 그만두어야하는데...

아직도 씨름장에서 쓸모가 있다나 뭐라나 ㅋㅋ...

이러다가 회갑때까지...머리가 허연것이 모래판 위에서 설치는건 아닐지 ㅋㅋ...

 

이번에 게임을 4회 한것 같은데

모두 승리했다 ㅎ..

 

친정어머님 말씀인즉 "난 니가 이제 늙어서 씨름 안 나올줄 알았는데 ㅎㅎ..."

 

엄마 눈에도 내가 늙어보인다??? 아이구 이거 보통 일 아니다 ㅎㅎ...

대부분 엄마눈에는 자식이 항상 어려보인다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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