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배다리회 강릉단오제 자원봉사/ 수리취떡, 신주 나눠드리기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배다리회 강릉단오제 자원봉사/ 수리취떡, 신주 나눠드리기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1. 6. 10. 10:57
300x250

 

 단오장 재건다리 앞에서...난 개인적으로 이 다리 그대로 두고 사용했으면 좋겠다. 단오때만 사용하고 없애지 말구..

 한복 입으신 어르신들을 뵈니...조선시대로 돌아간 기분이다.

 

 전통주 만드는 일일 봉사를 하시는 두 형님..입안에 취떡을 넣고 사진찍기를 거부하시는 중 ㅋㅋ..

 강릉현선녀님, 안태숙님...두 형님 건강하시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주뵙기를 희망합니다.

 

 떡모양 내는 틀...떡살이라고..누가 만들었는지..참 잘 만들었다.

 

 12년째 배다리회에서 수리취떡 나눠 드리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단다.

그런데 난 이번 단오에 처음 알았다 ㅎㅎ..

 

자원봉사를 하는중에 인간극장에서 나를 보셨다고 너무나 반가워들 하셔서 기념사진을 찍게되었다.  분홍옷 어르신은 내곡동사신다며

해마다 내가 씨름할때마다 응원을 하셨으며 나에 골수펜이라고까지...아이구 행복해라 ㅎ..

무료로 떡을 받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 

어린이들을 위한 떡찍기에 사용할 떡...속은 휭하니 공간만..어르신들은 꿀떡인가하고 드시고 싶어하셨다는 ㅎ.. 

꼬멩이가 떡찍기를 하고 자기가 만든 떡을 보고 좋아한다. 

자원봉사하다가 중부 자율방범대 황여구 고문님과 강릉천사운동본부 이상순  만났다 ㅎ.. 반가웠습니다.

신주를 드시고 행복해 하신다. 

 

농악대 어르신들..

나를 보시고는 화들짝 놀라시며 "인간극장에서 나온 얼굴이랑 똑 같네요" 라고 ㅎㅎ....그래서 기념으로 한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