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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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강릉시립복지원 청소 자원봉사/ 한국강릉천사운동본부/김태환, 권선자, 이상순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1. 12. 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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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 가는데 길이 없어서 찻길로 걸어 다녀왔다.

 

 

 

    복지원 2층에서 내려다보고 찍음.

             복지원 원두막에 눈이 쌓혀있다.

                                           복지원 복도에서...

 

 

   변기 구석구석 말끔히..

         거울도 목욕을 하는중...거품샤워

                                나 오늘 이 빗자루와 함께 함 ㅎ...

 

 

 

강릉에 함박눈이 엄청 내려서 많이 녹기도 했지만 아직은 작은길은 막혀있다.

눈을헤치며 걷다가 찻길로 내려와 걸어야만 했다.

매년 눈속을 헤치며 봉사 다녀온게 늘 기억에 남는다.

 

2년전에 폭설속에 자원봉사를 같이했던..지금은 고인이 되신 정선 최형규님이 생각이 문득났다.

그 많은 눈을 맞으며 봉사를 같이 다녔었는데, 망년회때 "내일은 해가 뜬다"를 목청 높여 부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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