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일송정 숯불갈비부페 음식후원/ 강릉천사운동본부

 밤  9시50분에 연락을 받았다.

음식이 남았으니 전달하라구 ㅎ...

난 집에서 녹두빈대떡 부치다가 쌩하니 일송정으로 다녀왔다.

늦은 시간에 전달할까하다가

오늘 목욕후에 어르신들 드시게 하면 될 것 같아서

아침에 떡을 다시 쪄서 가져다가 드렸더니

단꿀빨듯 맛있게 잘 드셨다^^

 

일송정 삼형제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장님들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강릉천사운동본부장  이상순올림

 부침개...적....어떤 말이 표준어인지 모르겠다...암튼 강원도는 적이라한다 ㅎㅎ..적군에 적??  그건아니구...밀가루적, 배추적 이리 부른다

 

 

 

 먹음직 스러운 롤밥...우리 어르신들은 후라이펜에 노릇 노릇 지져 드시기도 하구, 볶아서 맛있게 드신다.

 꿀떡...꿀떡 넘어가서 꿀떡인지? 아님 꿀이 들어가서 꿀떡인지는 모르지만..좋아들하신다.

강원도분이라면 감자송편 최고로 친다...특히 우리 어르신들은 감자송편 매니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