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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강릉시 여성예비군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3. 10. 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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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페스티벌 견학위해 관동대학 다리를 건너는 중,

어둠속에 태극기가 힘찬 모습으로

마음껏 자태를 뽐내는데, 오늘따라 태극기가 우러러 보여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나라없는 백성의 고통을 우리에 선조들은 뼈저리게 겪으셨고,

"조국이 없으면 나도없다"를 몸서리치게 체험하셨기에...

후손들은 그 서러움 겪지않게, 목숨바쳐 되찾은 대한민국!!!

이 태극기가 자유로이 휘날릴 수 있도록,

지금 이시간도 수 많은 고된 훈련으로

피 땀흘리며, 밤 세워 나라를 지키느라 청춘바쳐 고생하시는

모든 국군 장병분들께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개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충~~성!!! 사랑합니다.

계룡대로 이동하기 위해 36사단에서 집결하였지요.

(강원도 1 야전군에는 사성 장군님(별4개)이 계십니다)

계룡대에 도착하니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 입간판이 반겨주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군장병분들의 분주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

헌병분들이 퍼레이드를 위하여 대기중...진짜사나이에서 보던 모습이더군요^^

우리나라 태극기는 어쩜 저리 곱고 아름다운지.....

6.25 참상사진을 보니 가슴이 아려오고 숙연해졌습니다

참전용사분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6.25전쟁에서 싸우다가 죽은사람도 나라를 지켰지만,

끝까지 나라를 지킨것은 산사람인데,

국가에서 죽은사람의 가족은 지원을 하면서

산사람에게는 매달 150,000원을 지급한다는것은

적절하지가 않아요"

조국위해 싸우다 먼저가신 호국영령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리고,

또한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분들께서 풍족한 삶은 못 사시더라도

어느정도는 생계유지를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확고한 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합니다

맞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말씀이지요

확고한 안보를 위하여~~~두 주먹 높이들고 화이팅!!!

믿음직한 육군,멋진육군 국민과 함께!!!!!!!!!!!!!! 든든합니다 지상군이 있어서^^

 

모두가 신기해 구경하고 있습니다

 

국산 헬기구요 이름은 "수리온"

 

헬기 이름은 "아파치"

 

몸짓은 작은데, 24시간 적의 상황을 정찰해서 아군에게 통보한다는 무인정찰기

군인 여러명이 해야할 일을 기계가 하는셈...

전 무인정찰기가 제일 신기했어요

 

아직은 군인들에게 보급되지 않았고 조만간 보급될거라고 들었습니다.

군장병들에게 지급하는 모든 보급품들이 최고의 제품이길 바랍니다.

고공강하!!! 와우! 대한의 진짜사나이 멋졌습니다

모든분 박수치며 환호성을 질렀지요

군대에서는 안되는 것도 되게 한다더니

철없는 아들들을 맹훈련을 시켜 멋진 대한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는 군대 최고입니다

뜨거운 불길 속을 헤치고 낙법하는 순간에 모두들 아낌없는 박수를...

쉼없는 연습으로 땀 흘리며 빚어낸 결과라 생각하니

뜨거운 박수가 저절로 짝짝짝!!!!

 

특전사들의 격파 모습....저는 혹시나 다칠까봐 오마조마...아휴

여군특전사도 있었는데 멋지게 격파하는 모습보고 감동 또 감동^^

모듬 북 공연중...북치는 군인들도, 앞에서 노래하는 군인들도 완전 환상이었어요

월도 : 옛날 무기의 하나로, 초승달 모양으로 둥그렇게 휘어진 칼입니다.(전통무술)

 

장창 : 예전 무기 쓰던 칼이며, 전체의 길이 4미터쯤 되고

창날 길이 40cm입니다 (전통무술)

예전에 다른 무기가 없을때 이렇게 전쟁을 했었겠지요

앞에는 월도 전통무술을 한 군인들 뒤에는 본국검을 한 군인들입니다

본국검은 신라 때, 화랑도를 중심으로 무술 연마를 위하여 사용하던 신라

고유의 검술이랍니다.

군악대와 의장대

의장대의 시범..짱 멋졌습니다.

의장대 총 무게가 4kg이라는데 자유자재로 던졌다 받았다 예술 그 자체였어요

엄청난 시간속에 연습한 결과겠지요 대단했습니다.

특공무술중... 현수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가 저입니다

 

저는 병영체험으로 총을 쏴 보았어요^^

표적지가 왔다리 갔다리~~그냥 멈추고 있어도 정신이 복잡하건만 ㅎㅎ.

암튼 표적지 따라다니며, 같이 총 쏜 분들중에는 점수가 높았다는ㅋ...

하긴 간첩이 나 총쏘슈 하고 제자리에 머물지는 않겠죠^^

금도 전쟁중인 대한민국을 지키느라 청춘바쳐 수고하고 고생하는

모든 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10월1일 만, 국군의 날이 아니라 365일이 군인을 최고로 인정하고

대접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군인 모두 화이팅!!!!! 으쌰아~~~

  이상순배상

추가사항 : 10월1일은 국군의 날이기도 하지만

38선을 탈환 한 날이기도 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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