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강릉시
- 시립복지원
- 노인복지관
- 사진
- 오블완
- 뇌건강
- 홍제동
- 치매예방강사
- 치매예방수업
- 자원봉사
- 강릉천사운동본부
- 요양원
- 인지건강
- 치매예방
- 강릉소방서
- 치매
- 옥수수
- 혈관성치매
- 복지관
- 뇌건강 내건강
- 강릉 천사운동본부
- 강릉
- 숟타
- 평창
- 주간보호
- 대관령
- 티스토리챌린지
- 친정엄마
- 이상순 인지교육원
- 경포마라톤
- Today
- Total
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8군단 충용부대 방문을 하고 본문
8군단 앞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가을이 영글어 가고 있음이 보이시죠^^
충용 제 8군단
행사마치고 기념사진 찍으러 이동 중...
8군단 충용부대 방문의 날 행사
8군단 소령 임성호 신부님 <--호칭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모든 군인 아들들에게 힘과 용기를 넣어주셔요^^ 자상하신 모습 최고십니다
어떤 신병이 면담을 청한다.
어머니와 꼭 통화를 하고 싶단다.
내일이면 어머니 생신이신데 안부 전화를 꼭 드리고 싶어한다.
집 떠나면 사내는 성인이 되고 효자가 되는가 보다.
잠시 통화를 하는데 금방 눈시울이 붉어진다.
" 야 ! 이눔아 지금 흘리는 눈물은 얼라 눈물 아이다.
인자 흘리는 눈물은 싸나이 눈물이야 ! 니도 인제 철드는 기야 ! "
분명 군종신부의 일방적인 생각과 말이지만,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고
슬하를 떠난 가운데 흘리는 눈물은 분명 다른 것임에 틀림이 없다.
돌이켜 보면 군종신부로 살아오면서 어머니(77세)의 사랑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어쩌면 어머니도 아들과 함께 10년째 군 생활 중이시다.
1999년 4월 군종신부로 발령을 받았다.
3 사관학교 입교 당시 모친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폐결핵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 상황에서 군 사목을 위해 어머니 곁을 떠나려니 마음이 무거웠다.
그러던 어느 날 미사를 마치고 성당 마당에 나와 보니 멋진 차 한대가 서 있었다.
전방에서 군 사목을 잘 하려면 튼튼한 차가 있어야 한다며 성당에서 반, 어머니가 반을 부담하여
마련해 주신 차였다. 순간 눈물이 펑펑 났다. 당신은 병중에 매우 고통스럽게 계시는데
자식은 군 사목을 잘 하라고, 이렇게까지 애써 주심을 생각하니 어머니의 크신 사랑에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 나는 눈물이었고 철드는 눈물이었다.
군종신부들은 대체로 본당 여건이 어렵기에 식 복사를 둘 형편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밥이며 빨래며 청소며 일상적인 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어려움이 많다.
특히 제때에 끼니를 해결하며 사는 것이 쉽지 않다.
정말이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을 매 끼니 먹는 경우는 드물다.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바람인지 모르지만, 군종신부 곁에
언제나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함께 계셨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밥이 보약인지라 같은 밥상에서 대화를 나누고 부모님의 사랑으로 힘을 얻는다면
더욱 군 사목을 잘 할수 있지 않을까 ........
세상의 모든 어머니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09. 1.25 가톨릭 신문 중에서 >
동해여성예비군 김종선 소대장
강릉여성예비군 이상순 소대장
삼척여성예비군 조금자 부소대장
속초여성예비군 최민경 소대장
고성여성예비군 송향숙 소대장
양양여성예비군 조금숙 소대장
강릉여성예비군 창설되고 영동지역 여성예비군 소대장들이 함께 모인것은 오늘이 처음^^
모든 소대장님들 반가웠습니다.
군인아들들 노래도 잘하고 악기도 잘 다루고...멋진 아들들 군 생활 무사무탈하길 바랍니다.
노래 잘 들었습니다^^
8군단은 87년에 창설되어 현재 2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1950년 6.25(한국전쟁)이후 9월28일에 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이 처음으로 38선을 10월 1일 탈환
태극기가 양양일대를 수 놓았을 생각에 가슴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김유근 중장님과 동해여성예비군, 강릉여성예비군, 삼척여성예비군 소대장들과 함께
세 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강남동 정의중 동대장님, 소대장 이상순, 사천 최승관 면대장님, 35관리대대장 박건하 소령님
: 박건하 대대장님은 강릉여성예비군 창설식 때 뵙고 오늘 뵈었지요^^ 반가웠습니다^!^
양양까지 가고 오는동안 차량지원에 운전해주신 최승관 면대장님 감사했고요
강릉까지 차량운전 해 주신 강남동 정의중 동대장님 감사합니다.
차비는 복 마음껏 받으셔요 고맙습니다.^^
정훈공보참모 김민국 중령님 인자하신 모습 최고십니다^^
영동지역 여성예비군 소대장님들과 한 식탁에서 같이 한 인연입니다^^
충용부대 방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김유근 중장님과 강원도 영동지역 각 여성예비군 소대장님들 예비군 동대장님들, 군 지휘관님들...
영동지역 안보와 충용부대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8군단장 중장 김 유 근
오늘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선물하나씩 챙겨주셔서 들고 왔습니다.
김유근 중장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 강릉시 여성예비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사단 강릉시 여성예비군 57연대 58연대 위문/예초기. 책상전달 (0) | 2013.10.23 |
---|---|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0) | 2013.10.09 |
제 11회 지상군 페스티벌... (0) | 2013.10.03 |
23사단 강릉여성예비군 경포해변 환경정화활동 (0) | 2013.09.26 |
[스크랩] 23사단 강릉시 여성예비군 안보견학 (0) | 201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