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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월드스타를 꿈꾸는 박신영과 이성근원로목사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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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월리교회 이성근원로 목사님과
월드스타를 꿈꾸는 박신영이가
이번 구정설에 오랫만에 상봉에 시간을 갖었습니다
92세 목사님 손과 20대 신영이의 손을 찍어봤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고인이 되신 고박수득 장로님과
교회를 세우셨으며 친분이 두터우신 사이셨지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원로목사님을 뵈면
아버님을 뵌 기분이랍니다
목사님 건강히 오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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