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평창방림 36기 동창들의 따스함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평창방림 36기 동창들의 따스함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5. 11. 23. 16:44
300x250

 

 

 

 

 

 

전날 옥자네 결혼식에 들렸다가

방림으로 이동하여

송어회를 먹고

저녁내내 이바우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밤을 팼다하나? ㅎ

아침일찍 형자네 김장을 거들고

밖에 나오니 재희아버님께서

젖은 콩을 터시느라 도리깨 질을 하시길래

정기랑 상순이랑 돌아가며

도리깨로 통 사정했다는 ᆞᆞ

콩이 축축하니 떨어지지 않아서

힘만 빠진것 같다

 

일을 마치고

병환중이신 진선어머님과

영규어머님께 병문안을 갔다

친구들의 마음이 참 포근하니 정겨웠다

 

친구들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들곁에

오래사셨음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