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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이서방네 최서방네 회잔치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2. 9. 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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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동생 상용이가 왔다
평창 중방림에서 태어나
방림초등학교
대화중학교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
그리고 캐나다 시민권이 나오기까지
산전수전 공중전
그 외에 심신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난이 있었을까?
그러나 이제는
아이들도 잘 키웠고
두 부부가 자리 잡아
여유롭게 사는 모습이 정말 뿌듯하다
이틀 밤 자면
캐나다로 돌아갈 건데
우리 엄마는 또 얼마나
허전해하실까?
"살아서 또 볼 수 있을까?"라고 하실 텐데

오늘 회 파티는
친정 작은 집서 열렸고
이웃집 명자 엄마(명자는 나에게 이모가 된다)도 참석하셨는데 94세^^
참 건강하심

우리 엄마 작은엄마 명자 엄마
늘 기쁘게 사시고
건강하세요

노인들 모습이 오래도록 뵙고프다

늘 수고하는  평창고등학교 이상열 행정실장님 고맙고
캐나다 이상용, 엄마 위해 한국 방문 고맙고,  감사하고,
건강이 안 좋은  이상섭
잘 지내주니 다행이고 고맙다

작은엄마 반가워요 모두들 행복은 필수.

최서방네들

명자엄마랑 상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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