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진 동해안 지진 여진 상황주시

더 자고 싶지만,
이제 하루 시작하자는 마음에
눈뜨고 이불을  걷어내며
일어나려는데,
방바닥이 흔들흔들~~~

갑자기 내 산만한 덩치를
흔들어댔다.
"앗!!!!! 지진?"
느끼는 순간 바로
문자가 바로 떴다.

[기상청] 05월15일06:27
1차문자
강원 동해시 북동쪽 74km 해역 규모4.0 지진발생/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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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놀라면서도
문자가 동시에 발송되는 것을 보며,
"이야!!! 신속한 문자 대단하다"
행정기관을 칭찬하였다.

이제는 동해안까지
지진이 일어난다니,
걱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지진이 일어나면
1 집에 전기, 가스 잠그고
2 낙하물 조심하고
3 책상 아래로 들어가고
4 머리를 감싸 보호하고
5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6 유리창 조심하고
7 학교라면 운동장으로 집결
8 만일을 대비해 가족들과 어디서 만나지는 약속도 해 놓으라(사실 의논도 안해봤다)

평창군 방림초등학교 운동장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우선  주변 물건으로 부터
몸 보호하고,
상황을 본 후에,
넓은 운동장으로 피신하는 것이 안전하고,

운동장이  없는 곳이라면
주변  넖은  공간이 적합하다.

오늘 막상 지진을  느낄 때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고
두려움만 있더라는ㆍㆍ

지금은 여진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강원도청]  2차 문자
5월15일 06:27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 규모 4.5 지진발생으로 추가 지진 발생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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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놀란
강릉  이상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