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제 16회 강원 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제 16회 강원 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3. 6. 3. 18:58
300x250


오늘은 주말이라
강원 도민체육대회
볼링장으로  자원봉사하러
강릉 강남운동장 옆
볼링장을 찾아갔다.


일단 볼링경기장 현수막 하나 찍고,

강릉시 볼링협회  입간판도 찍어보고,

일찍 도착되어 주변을 둘러보는데, 버섯 남매들이 쫄로리
모여 배시시 웃으며
나를 환영해 주었다.

처음 이 버섯을 보며
"오우!!!  이 버섯  예쁘다"

다시 한번 보며
"어라!!!  능이버섯 같은데?"
고개  갸우뚱~~~

무슨버섯?

버섯을 잘 아시는 친한 지인분께 버섯을 찍어 보냈고,
지인분도  모르시겠단다.

나는 꼭 능이버섯으로 보여
한 송이 떼내어
냄새를 맡아보니
특이한 향은 없고,
버섯 줄기를 만져보니
응애응애하는  작은 아기버섯인데도  질긴 느낌이 났다.

혹시 능이버섯?
헉!!!!!
오~~~ 예~~~~좋은 것.^^

그래도 잘 모르니까?ㆍㆍ
이것 먹고 향냄새 맡으며
병풍뒤에 있느니
흑흑흑  ㅠ.ㅠ

안 먹고
^^♡   ^_^    ^♡^  
이렇게 살 자로 결정하고
돌아서는데,

늦게 올라온 민들레 꽃 한 송이가 올라오는 과정에 짓 밟혔는지
꽃 잎 한쪽 귀퉁이가  없이
나에게 관심을 요청했다.
이런 꽃 잎도 처음 보지만
보이는 그대로 예뻤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있는 그대로가 예쁘고 멋지다.
각자 나름대로의 멋스러움과  아름다움을 겸비하고도
더 예뻐지려는,
더 잘 나아 보이려는 욕심 때문에
본인에게 만족을 못 하는 것 아닐까?
ㅋㅋㅋㆍㆍ






난 축구장만 보았는데
오늘 축구장 옆 볼링장은
처음 방문했다.
나 강릉시민 맞나? ㅋ

자원봉사센터에서 지급해 주신 명찰.

내  목에 걸려  나랑 같이 하루 지낸  내  명찰
나의 이름은
"자원봉사" ^?^


평창고 이재한선수
평창고 엄상용선수

강릉에서 평창고  선수들 보며 반가워서
"나도 방림이 집이래요ㅋ"
강조했다는 ㅋㆍㆍㆍ

강원도 볼링 선수들

나는 자원봉사를
밖에서 했는데,
자료 건지러
잠시  볼링경기장을
다녀왔다.

강원도 모든 지역 선수분들
연습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평창 전준득선수

방림초등학교
선배님.^^

등을 찍으라고 ㅋ
평창군 전준득

방림 초등학교 34회 전준득
방림 초등학교 36회 이상순

전옥순 후배

오랜만에 만나니
이름도 가물가물 ㅎ

자원봉사자로  선수로 만난
방림초교 동문.

오늘에  간식
예쁘고
맛있고...
냠냠 맛있게  잘 먹었다.


평창군 선수로
두 남매가 출전하여 더욱
멋졌다.
남매선수?
와우 대단하다.

감사합니다.







자원봉사 갔다가
방림초등학교
선후배를 만나
찐 행복했던
강릉 이상순올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