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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선교, 삼일교회 청년들, 일본 치쿠마시 나가노현 토구라. 본문
어제 새벽 4시부터
비행기 2시간 이상,
버스 5시간?
한국에서는 이웃집 같은 옆 나라인데,
막상 이동해 보니
은근히 머네요.
삼일교회 청년들과 도쿄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보인 포스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중에,
갑자기 "우르릉 쾅쾅"
피곤해 의자와 등이 밀착됐던 모두는 눈이 번쩍
휘둥그레~~~
우리에 입국을 환영하는
것 치고는, 심해도 너무 심했다.
버스를 부숴 버릴 것 같은 강한 비였다 ㅠ
ㆍ
ㆍ
한 참 이동하다 보니 해님이 방긋,
같은 일본인데,
날씨 차이가 이렇게 날 수 있다니 ㆍㆍ
휴게소에서 점심을 주문하고,
자리가 없어서
고객 두 분이 계신 옆자리에 앉았는데,
일본인 같은 분이 우리 보고
"한국 분 이세요?"라고
말씀하시는데,
무지 반가웠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부산이 집이신데
한국에서 20대에 오셨고,
일본에서 가족들과 사업하신 지 40년이시라고
아내분이 제일교포,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사시기 어떠셨냐니까?
"힘들지요"라고 ㆍㆍ
점심 식사 후 딸과 함께
스타벅스 녹차음료를 홀짝홀짝~~
배우 박재철 팀장님께서 대접해 주신, 덕분에 일본 스타벅스에서 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녹차음료를 맛있게
정말 행복하게 마셨다.
"영광인 줄 알 거라."
"하나님 자녀 된 것을
영광인 줄 알 거라"
나에게 주신 말씀이시리라.^^
토구라 교회 도착하여 예배드리고
짐 정리하고
저녁 먹고
다시 예배드리고
온천에 갔다.
온천 앞에서
한문으로 온천이지만
일본에서는 다르게 불렸다.
온천 마치고 일본 세븐일레븐으로 슝
색다른 라면이
방긋 웃으며 환영했다.
식사대용 도시락
주먹밥?
암튼 예쁜 모양으로
우리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일홍이 보라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ㅎ
이름 모르는 귀여운 꽃
일본 강도 한국 강과 비슷 ㅎ
일본에는
이런 수국이 있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신비로운 수국
나오미 센세가 만들어준
프랑스 레시피로 만든
케이크? 계란과 버섯 부추가 있었는데
영양만점^^
내 이름표
일본인들은 나를 순짱이라고 한다ㅋ
삼일교회 박신영이가
이번 선교 영어통역자
다비드센세가 만든
놀이기구
우리 치매어르신들께도 필요해 보여서 남편에게 만들어 보라고 할 참이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과 사모님
토구라 교회 트로이 센세
에스더 사모님
도착하시자마자
얼른 폰에 담았다.
목사님 반가웠습니다.
송태근 목사님과 예배드리고
이젠 바깥으로 사역을 나간다
ㆍ
ㆍ
감사합니다.
ㆍ
ㆍ
ㆍ
일본에서 강릉 이상순 올림.
" 삼일교회"
"이상순 인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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