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선교, 삼일교회 청년들, 일본 치쿠마시 나가노현 토구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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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삼일교회 청년들, 일본 치쿠마시 나가노현 토구라.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4. 7.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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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4시부터
비행기 2시간 이상,
버스 5시간?

한국에서는 이웃집 같은 옆 나라인데,
막상 이동해 보니
은근히 머네요.

삼일교회  청년들과 도쿄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보인  포스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중에,
갑자기 "우르릉 쾅쾅"
피곤해 의자와 등이 밀착됐던 모두는 눈이 번쩍
휘둥그레~~~
우리에 입국을 환영하는
것 치고는, 심해도  너무 심했다.
버스를 부숴 버릴 것 같은 강한 비였다 ㅠ


한 참  이동하다 보니 해님이  방긋,
같은 일본인데,
날씨 차이가 이렇게 날 수 있다니 ㆍㆍ

휴게소에서  점심을 주문하고,
자리가 없어서
고객 두 분이 계신 옆자리에 앉았는데,

일본인 같은 분이 우리 보고
"한국  분 이세요?"라고
말씀하시는데,
무지 반가웠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부산이 집이신데
한국에서  20대에  오셨고,
일본에서 가족들과 사업하신 지  40년이시라고
아내분이 제일교포,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사시기 어떠셨냐니까?
"힘들지요"라고 ㆍㆍ

점심 식사 후 딸과 함께
스타벅스 녹차음료를 홀짝홀짝~~


배우 박재철 팀장님께서  대접해 주신, 덕분에 일본 스타벅스에서 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녹차음료를 맛있게
정말 행복하게 마셨다.


"영광인 줄 알 거라."

"하나님 자녀 된 것을
영광인  줄 알 거라"

나에게 주신 말씀이시리라.^^

토구라 교회 도착하여 예배드리고
짐 정리하고
저녁 먹고
다시 예배드리고

온천에 갔다.

온천 앞에서

한문으로 온천이지만
일본에서는 다르게 불렸다.

온천 마치고  일본 세븐일레븐으로 슝
색다른 라면이
방긋 웃으며 환영했다.

식사대용 도시락

주먹밥?
암튼 예쁜  모양으로
우리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일홍이  보라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ㅎ

이름 모르는 귀여운 꽃

일본 강도 한국 강과 비슷 ㅎ

일본에는
이런 수국이 있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신비로운 수국

나오미 센세가 만들어준
프랑스 레시피로 만든
케이크? 계란과 버섯 부추가 있었는데
영양만점^^

내 이름표
일본인들은 나를 순짱이라고 한다ㅋ

삼일교회 박신영이가
이번 선교 영어통역자

다비드센세가 만든
놀이기구

우리 치매어르신들께도 필요해 보여서 남편에게 만들어 보라고 할 참이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과 사모님
토구라 교회  트로이 센세
에스더 사모님


도착하시자마자
얼른 폰에 담았다.
목사님 반가웠습니다.

송태근 목사님과 예배드리고
이젠 바깥으로 사역을 나간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강릉 이상순 올림.

" 삼일교회"
"이상순 인지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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