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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옥수수 뻥튀기와 쌀 뻥튀기로 만든 추억의 간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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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뻥튀기와 쌀 뻥튀기에 조청을 넣어 주먹밥 모양으로 뭉쳐보았다.
언제부턴가 어릴 적, 할머니께서 만들어 장독대나 광에 두시던 그 간식이 문득 그리워졌다.

엄동설한의 늦은 밤, 꿉꿉한 날이면 남매들과 함께 몇 개씩 꺼내 먹던 그 맛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이야기를 친정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엄마도 며칠 전부터 그 맛이 생각나셨다고 하셨다.
마침 집에 조청과 옥수수, 쌀 튀밥이 있어 한참 조청과 씨름을 하며 만들어봤는데, 보기에는 쉬워도 만드는 건 꽤 쉽지 않았다.

한참 헤매면서 그럴싸한 모양이 만들어졌다.

완성은 했지만, 쌀과 조청이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지금은 냉동실에 보관 중인데, 꺼내는 대로 꼭 사진을 찍어 올려야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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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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