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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유난히도 무덥고 습한 하루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배어나는 날씨 속에서 오늘 하루 예정된 일과를 모두 마치고 나니,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이었습니다. "아이고, 덥다"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그런 날이었습니다.긴 하루를 끝내고 마침내 집으로 들어선 순간,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위로가 저를 맞이했습니다. 아들이 먼저 다가와 "오늘 저녁은 호박으로 부침개를 맛있게 구워드릴게요"라며 다정한 제안을 건넸습니다. 지친 제게 그 한마디는 무엇보다 반갑고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그렇게 해 주면 정말 고맙지"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잠시 후, 아들이 정성껏 차려온 식탁을 마주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부모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
살아가는 이야기
2026. 7. 7. 1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