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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장마철 더위를 녹인 아들의 따뜻한 호박 부침개 밥상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일상의 행복, 장마철 더위를 녹인 아들의 따뜻한 호박 부침개 밥상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6. 7. 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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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유난히도 무덥고 습한 하루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배어나는 날씨 속에서 오늘 하루 예정된 일과를 모두 마치고 나니,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이었습니다.

"아이고, 덥다"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긴 하루를 끝내고 마침내 집으로 들어선 순간,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위로가 저를 맞이했습니다.

아들이 먼저 다가와 "오늘 저녁은 호박으로 부침개를 맛있게 구워드릴게요"라며 다정한 제안을 건넸습니다.

지친 제게 그 한마디는 무엇보다 반갑고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그렇게 해 주면 정말 고맙지"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아들이 정성껏 차려온 식탁을 마주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부모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야말로 '건강식 밥상'이었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호박 부침개와 정갈한 찬들을 보며, 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받는 이 소박하고도 깊은 배려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되는 인지적·정서적 비타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들의 따뜻한 효심 덕분에 더위는 잊고, 마음에 풍요로운 행복만을 가득 채운 저녁입니다.

이토록 소중한 일상의 행복을 나눌 수 있음에 깊이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 모든 분들의 저녁이 저처럼 따뜻하고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순 인지교육원 올림

호박 듬뿍 넣은  호박 부침개 =호박전^^
정말  맛있네요

보리밥 누룽지를 만들어 얼음 동동 띄워
몸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최고의 밥상입니다^^

우측 초록색은  양배추 작업 후  새순이 나온 양배추 새순입니다
영양만점이겠죠? ^^

호박전 싱거우면 간장 찍으라고 간장도 챙겨 왔네요.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네요.
완전 행복도가니탕
한 양푼 마시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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