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다들 바쁘지만 도움에 손길을 늦추지않는 천사 여러분이 계셔서 쌀쌀한 날씨를 후끈하게 온도상승을 해 준 봉사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릉 이성미천사님 강신옥천사님 김태일천사님 고숙녀천사님 김경자천사님

늘 기억해주시는 우리식당 박용녀천사님 이번에도 음식이 있다고 후원을 해 주셨고 캐나다 동생이 차를 가져가서 치가 없어 들고오기 난감했는데 박용녀천사님 부군께서 차량운행을 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행복해 하셨습니다 ..

2017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참석- 강릉천사운동본부장 이상순 실사국장 강신옥년 수화통역센타와 농인분들과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자막영화보기 - 강릉천사운동본부 강신옥, 건선자, 이성미, 이상순 조작의 도시ㅡ지창욱

이 어르신은 일명 처녀할머니 머리 깍으실때마다 남자머리로 깍아 달라신다 난 어르신이 머리를 좀 길게 하고 다니심 좋겠구만 ㅎㅎ.. 이번에는 더 바싹 깍아달라셨다 머리카락이 귀를 덥음 답답해서 귀를 당기게 되고 머리카락이 목 뒤 옷에 닿으면 옷을 계속 당기게 되신다구 무조건 ..

오늘도 대형박스로 세박스의 빵을 후원 받았습니다 빵 이동 과정에서 가스차량이 길 비켜 달라고 빵빵거려서 빵 박스들고 뛰 다니느라 땀 뻘뻘 흘리고.... 빵 전달하고나니 얼굴이 땀 범벅이 되었다는... 그렇거나 말았거나 빵들고 좋아하는 우리 어르신들 얼굴에는 미소가득이라 보는 내..

헬기 가끼이에 있어 보기는 처음 곧 날려갈 듯 한 바람 와우! 나 뒹글던 낙엽들이 한꺼번에 회오리바람처럼 순간 정신이 번쩍들었다 환자와 구조자를 먼저 들어올리고 나중에 마지막 남은 소방대원을 줄 하나에 연결되어 헬기로 올라가는 모습보고 보고 있던 우리는 손을 흔들고 박수와 ..

홈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공조를 보고 걸어서 사무실가다가 임영관에 들려서 한컷 도심속에 고전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고맙습니다

며칠전에 월정사라며 김장 김치를 해야 한다며 꼭 와 달라는 요청의 전화가 왔다. 어제 하루 온 종일 천사운동본부 김장을 했던터라 아침에 일어날때는 온 전신이 무언가에 맞은것처럼 아파서 "오늘 월정사 김치는 못 할것 같네" 를 속으로 중얼거렸는데 아침 밥 해먹고 치우다보니 내 몸..

강릉에 폭설로 길이 막혀 차는 세워두고 걸어가는데 큰 도로가에서 차가 오는데도 길을 건너시려고 휘청휘청 몸을 못 가누시는 어르신이 계셨다 난 후다닥 어르신을 붙잡고 어디가시냐니 마트에 가신다구 ᆞᆞᆞ 이 안좋으신 몸으로 눈길에 왜 나오셨냐니까 다들 직장가고 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