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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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씨름협회 송년회에서...포남동 돈돼지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09. 12. 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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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마다 학교를 가야했었기에 씨름 모임에 못 나갔었다.

어제 저녁에 포남시장 자리 돈돼지에서 모여

맛있게 고기를 구워먹고 나오는데, 주인 사장님이 까만 봉지를 하나씩 들려 주시는것이었다.

돈돼지는 먹은것 만큼 싸서 주신다했다.

살다보니 이런 식당을 다 보는구나 싶은게...얼떨떨...

고기 봉지를 받을때는 반가웠는데,  받아들고 차에 오르는데 걱정이 되었다.

식당세도 내야하고 직원들 임금도 지불해야 할텐데....

먹은만큼 싸서 주셨으니 많은 손해가 나실것 같아..영 걱정이 되었다.

많은 손님이 드나들어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지길 내심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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