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씨봐라. 엄마!!!욕은 왜 하고 그래. 내가 언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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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봐라. 엄마!!!욕은 왜 하고 그래. 내가 언제?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3. 7.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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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닥에
무엇인가 떨어져 있기에
가까이 다가가 보니,
메론씨다.

낮 달맞이 꽃, 글과는 무관함



누구라도  지나다가
밟을까봐

"씨봐라"라고  했는데
아들이 씨익 웃으며

"엄마!!! 욕은 왜 하고 그래"

"내가 언제?"

"지금 씨봐라 했으면서"

이야!!!
우리나라 말이
정말 웃긴다 ㅎ

감사합니다






메론씨로 모자가  웃고
글 쓰는 강릉 이상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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